추위도 물러간 뜨거운 캠프 열기
2008 겨울캠프전국에서 모인 캠프 참가자들의 환호 속에 조별로 나뉘어 2008년 어린이 겨울캠프가 13, 14일 1박 2일의 캠프 일정에 돌입했다.
첫 번째 순서는 맛길, 키즈랜드, 통나무집, 농구장, 체육관에서 조별로 미션을 수행하면 한 조각씩 받는 퍼즐조각으로 퍼즐그림을 맞추는 ‘미션! 동화 속 퍼즐나라’였다. 이어진 미키마우스, 키티 등 캐릭터 거울만들기 시간에는 팀원 모두가 도와가면서 작품 만들기에 열중했다.
또 겨울의 추위가 물러갈만큼 참가자들의 열기와 환호가 대단했던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청기백기 올리기, 림보게임, 줄다리기, 장애물 경기 등은 물론 2007 천부교 체육대회를 연상시킬 만큼 각 팀의 참신하고 기발한 응원전이 볼거리였다.
어린이 캠프시간의 하이라이트는 어린이 신앙체험을 주제로 한 서프라이즈 시간이었다. 초창기 이슬성신을 체험했던 임영신 총장, 최창순 박사의 이야기부터 어릴 적 앓던 소아마비가 나았다는 이선영 집사(울산교회)의 이야기, 김소희, 김은혜 어린이(기장교회)가 체험한 이슬성신, 향취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가자들은 인간을 구원 주시기 위해 이 땅에 내려주시는 이슬성신의 권능과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레스토랑, 베이커리, 맛길, 통나무집에서 각 교회별로 해피타임 시간을 가졌다.
14일에는 각 조별 봉사활동에 이어 신앙강좌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 무소부지, 무소부재, 무소불능’에 대해 배웠고 요구르트 런 공장과 생명물 두부 공장, 판매부를 다니며 신앙촌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