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100점 받는 것보다 전도가 더 기뻐요~’

2007 어린이 전도 수상
발행일 발행호수 2242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왼쪽부터 김정아, 신예경, 박하얀, 황정현, 권예빈 손예나, 황혜진, 임수영, 손채은, 조민경.

2007 어린이 연간시상식이 1월 13일 학생축복일에 열렸습니다. 1년 동안 축복일 예배에 빠지지 않은 개근자와 전도한 친구를 축복일 예배에 참석시킨 전도자 어린이들은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상을 받은 어린이 수상자들은 올해도 더 열심히 전도하고 봉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상을 받게 돼서 너무 너무 기분이 좋았고요, 앞으로도 많이 전도하고 싶어요. 힘들긴 하지만 친구들을 많이 데려갈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뻐요.

2008년 전도목표는 10명이구요. 올해에 하나님 앞에 더욱더 가깝게 있고 싶고 관장님과의 약속대로 배려하는 아이가 되고 전도도 많이해서 천국에 꼭 가고 싶어요.
신예경(초6) / 안양교회
제가 이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저는 2006년 4월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후 몇 달뒤에 관장님과 함께 친구들을 전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상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지난해 저는 기도를 하겠다 생각해놓고 기도도 안 하고 그래서 요즘 친구들이 잘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도 하고 기도도 많이 하겠습니다. 2008년에는 아주 많은 친구들을 전도하여서 2009년에도 꼭 전도상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예나(초4) / 울산교회
2006년도에는 친구들을 신앙촌 캠프에만 데리고 오고 잘 챙기지 않아 상을 받지 못했는데, 2007년에는 우리 학교의 반장도 맡아서 출석체크도 하고 아이들을 전도하려고 애썼습니다. 전도상을 받게 되어 많이 떨리고 한편으로는 정말 기쁩니다. 새해에는 더욱 많은 친구들을 전도해서 2009년에도 전도상을 받고 싶습니다.
황정현(초4) / 울산교회
처음엔 전도를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전도를 열심히 해보았지만 마치 전도란 시험100점 맞는 것 보다 더 어렵고 더 힘들었습니다. 처음엔 학원 친구들을 데리고 왔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느 날 한 친구가 안 온다고 하자 다른 친구들까지 안 오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슬펐지만 하나님께 기도도 하고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젠 학교 친구들도 왔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겨울방학이라서 그런지 아이들과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조금 걱정이 되지만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2008년에는 전도를 많이 할 수 있도록 기도도 더 열심히 하고 주일 예배와 축복일 예배도 빠지질 않고 임원으로서의 역할도 제대로 할 것입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신 관장님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조민경(초5) / 대구교회
전도상과 개근상을 받아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노력도 했지만 안 될 것 같던 전도상도 타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관장님께서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주신 덕분인 것 같습니다. 2008년에는 더 노력하고 친구, 동생, 언니들에게 더 친절하게 대해줘서 전도 우수상을 또 꼭 탈 것입니다.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고, 교회에서도 더 노력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황혜진(초4) / 원주교회
사실 앞에 나가는 아이들이 아주 부럽기만 했는데 실제로 전도상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전도상을 받으러 갈 때에 우리 목동교회 아이들이 “오~ 정아언니다” 라며 말했다는데 저는 너무 긴장해서 그 말이 들리지도 않았습니다. 많은 아이들 앞에 상을 받으니 제가 꼭 대단한 것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고 그 자리에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기뻤습니다. 제가 전도하면서 느낀 것은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용기있게 당당히 하나님을 전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김정아(초6) / 목동교회
먼저 하나님께 감사했고 교회에 오겠다고 약속을 지켜주었던 제가 전도한 친구들에게 고마웠습니다. 전도를 하면 나의 죄가 씻어져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신 하나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신앙신보에 나오는 권사님들의 신앙체험기를 보고 하나님이심을 느낀 것처럼 제가 전도한 친구들도 꼭 하나님을 느껴서 함께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 좋겠습니다.
손채은(초5) / 진주교회
처음엔 신앙촌 키즈랜드에서 노는 게(덤블링, 정글짐) 재미있어서 친구들을 데려왔어요. 하지만 교회에 나오면서 죄를 지으면 안 된다는 것도 알았고 하나님의 귀한 이슬성신도 알게 됐어요. 그리고 전도를 하니까 기쁜 것도 느꼈어요. 2008년도에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며 친구들을 전도할래요.
권예빈(초4) / 미아교회
처음 상을 받아봤어요. 가슴 설레고 긴장해서 상 받으러 나갈 때 몸이 굳었어요. 전도를 할 때 솔직히 제 또래 친구들 앞에서는 약간 떨리기도 해요. 하지만 전도하고 나서 마음이 뿌듯하고 전도한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교회에 대해 궁금한 점도 설명해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기쁘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교회에 안 나오면 서운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해요. 지금 어떤 친구를 전도하려고 하는데 다음엔 그 친구와 신앙촌에 함께 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임수영(초6) / 인천교회
2학년 때 교회 초대장 받고 나왔어요. 처음엔 교회에서 재미있는 행사에 참가하려고 갔었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교회에 자꾸 가고 싶어졌어요. 지금은 애들이 제가 다니는 교회에 대해 물어보면 대답을 해주는데 교회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친구들을 다 전도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친구 전도했을 때는 친구가 교회에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서 교회에 더 잘 나오라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더 웃고 그래요. 요즘은 전도한 친구와 교회 친구들과 토요일 말씀공부를 마치면 봉사활동도 하는데 그게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관장님과 함께 전도하러 나가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박하얀(초3) / 방어진교회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