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가 이렇게 기쁜 일이구나!”

전도의 날을 보내고
발행일 발행호수 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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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나(초4, 부평교회)

저는 7살 때부터 천부교회에 다녔는데, 매번 교회 가는 날을 기다렸습니다. 왜냐하면 천부교회는 항상 기쁘고 즐거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친구들이 천부교회를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전도의 날에는 ‘나도 꼭 전도를 해야지’하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기도문도 많이 하고 집에서 찬송도 부르면서 하나님께 친구를 꼭 전도하게 해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새학기가 되어 어떤 친구를 전도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같은 반이 된 민선이를 전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민선이가 교회에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맛있는 것이 있으면 나눠먹고, 사이좋게 지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관장님이 만들어 주신 전도 초대장을 민선이에게 용기를 내어 줬는데 민선이가 교회에 가겠다고 약속해줘서 무척 기뻤습니다.

일요일이 되어 민선이를 데리러 약속장소로 나가 교회에 함께 왔습니다. 저는 그날 마음이 설레었고, 내가 전도를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전도가 이렇게 기쁜 일인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친구를 더 많이 전도하고 하나님 말씀도 잘 지키는 어린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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