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가 가장 즐거운 곳 구로 천부교회입니다”

발행일 발행호수 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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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을 외치는 영상 속 구로교회 임원들.

<비대면 인터뷰>

긍적적으로 변하는 새교인들 보며
더 큰 사명감 갖고 전도에 힘쓸 것

예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와서 조용히 앉아 기도드리는 사람들. 지인을 전도해 교회에 함께 오는 사람들. 은혜 받으러 천부교회 온다는 사람들. 매우 모범적인 모습의 이들은 모태신앙도 아니고, 기존 교인도 아니다. 구로교회 새교인들이다.

구로교회의 강수향 관장은 “새교인분들이 한 시간 전부터 예배실에 앉아 계시기에 혹 힘드시진 않을까 말을 걸어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좋아서 일찍 오시는 거래요. 천부교회에 오면 마음이 편하셔서 일부러 일찍 오신다고 하시더라고요.”라고 미소 띤 얼굴로 말했다.

그 말대로 구로교회 새교인들은 하나 같이 마음이 편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새교인 이옥희 씨는 “여기 들어오는 순간 마음이 정숙해지고 편안해져요. 올 때마다 항상 그걸 느껴서 꾸준히 교회에 오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새교인 신원자 씨도 “천부교회의 기도문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길을 걸으면서도 계속하게 되요. 어떤 때는 누워서 자는데 갑자기 기도문 생각이 나서 기도한 적도 있어요.”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새교인 이옥희 씨와 최영자 씨.

천부교회에 다니며 본인의 마음과 행동이 달라졌다는 새교인 최영자 씨는 “천부교회를 잘 몰랐어요. 가까운 동네에 살아도 그냥 지나치기만 했는데 와 보니까 다른 교회하고는 달라요. 마음으로도 죄를 짓지 말라 하시고, 죄를 씻어 주시는 이슬성신이 내린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그 말씀을 듣고 저도 평소에 죄를 안 지으려고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자유율법을 지키고자 노력하며 진정한 천부교인이 되어가는 새교인들. 그 뒤에는 전도 방법을 고민하는 강수향 관장이 있었다.

“처음에는 새교인 분들을 직접 만나 소소한 선물을 드리기도 했고,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대화하기도 했어요.”

그러나 작년 발생한 코로나로 새교인들이 교회에 자주 못 오게 되자 강수향 관장은 새로운 전도 방법을 생각해 냈다.

“그분들이 교회에 못 오시는 동안 신앙의 맥이 이어질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하나님 주신 기도문을 떠올렸습니다. 그래서 새교인들에게 매일 기도문 하는 미션을 드렸는데 생각보다 정말 열심히 하시는 거예요. 정말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좋다는 새교인 정학자 씨는 “기도문을 하면 마음이 편하고 좋아요. 또 꾸준히 하니까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천부교회는 정말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어요. 안 좋은 것이 하나도 없어요”라고 했다.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하는 새교인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는 구로교회의 이금선 권사는 “제가 전도한 어떤 분은 이제 힘과 용기를 얻고 싶을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드린다고 하더라고요. 그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그래서 전도를 더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했다.

강수향 관장은 “구로교회 교인분들은 전도를 즐거워하시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앞으로도 교인들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 말씀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여 알찬 열매 맺는 구로교회가 되도록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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