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은혜 받은 사람들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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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여성회 축복일… “알찬 열매 맺도록 노력하자”

신앙촌 초대의 날, 2018 판매 우수자 모임 등 열려
3월 여성회 축복일이 6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된다는 경칩답게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서 봄 내음이 가득 느껴졌다. 천부교인들은 축복일 전날 신앙촌에서 열린 소비조합 세미나와 만찬회, 2018 판매 우수자 모임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새교인 전도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신앙촌 초대의 날 행사에서는 천부교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천부교 소개 특강 시간이 있었다. 이달의 주제는 “마음을 변화시키는 이슬성신”이었다.

이기순 씨(홍제교회)는 “생각으로도 죄짓지 말라는 하나님 말씀이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정말 진실하고 맑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 축복일에는 친한 지인들을 신앙촌에 초대해서 꼭 함께 오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희 씨(전농교회)는 “이슬성신이 무엇일까 무척 궁금했는데 오늘 천부교 소개 특강을 듣고 이해가 쉽게 됐습니다. 언젠가 저도 이슬성신을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3월 여성회 축복일 예배를 인도한 서귀향 관장(대구교회)은 “알찬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자”고 설교했다.

“전도는 구원의 소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은혜받은 사람들의 사명 입니다. 그러나 전도를 하겠다는 의욕과 마음만 가지고는 전도의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됩니다. 죄를 짓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마음이 기쁘고 즐거울 때 전도하러 가면 성신이 먼저 상대의 마음을 녹여주셔서 전도하게 되어있다고 하셨습니다.

3월에는 유년, 학생 전도의 날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합동하여 유익하게 되리라’는 말씀대로 여성회와 학생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부족한 것은 서로 채워주고 필요한 부분은 도와주며 은혜 안에 기쁨으로 하나 되어 전국 모든 교회가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정성과 마음을 모아야겠습니다.

이날 전도시상식에서는 전농, 기장, 수원, 구로, 시흥, 청주, 광안, 대방, 상계, 목동, 소사동, 의정부, 보은 제주, 안성교회가 전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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