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신앙촌 봄꽃축제

발행일 발행호수 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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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환한 어린이들의 웃음소리 가득

봄꽃축제가 열린 신앙촌 군락지

봄꽃축제가 열린 신앙촌 군락지

신앙촌 봄꽃축제

– 봄 시즌 다양한 이벤트 선보여 바이킹, 에어범퍼카 놀이기구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

해마다 봄꽃이 만발하는 4월이면 천부교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지난 4월 15일 진분홍빛 영산홍이 만개한 신앙촌에서 천부교 어린이들을 위한 봄꽃축제가 열렸다. 전날까지 부슬부슬 내렸던 봄비가 그치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봄꽃축제가 진행되었다.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풍선 아치를 지나 즐거운 놀이공원으로 변신한 신앙촌 군락지에 입장하였다. 군락지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어린이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군락지 곳곳에는 여러 대의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었다. 또 풍선 다트, 스크린 뮤직존 등이 있는 게임존, 셀프 페이스페인팅 존, 코스프레 포토존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 헬륨 풍선, 액세서리를 살 수 있는 쇼핑존도 운영되었다. 특히 올해는 새로 설치된 에어 범퍼카와 미니바이킹이 어린이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김나리 양(초5, 가좌교회)은 “에어범퍼카를 처음 타봤는데 완전 재미있었어요. 범퍼카를 조종해서 친구랑 꽝하고 부딪히기도 하고 정말 신났어요. 빨리 끝나서 아쉬웠어요”라고 했다. 오민지 양(초4, 대전교회)은 “저는 바이킹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이번 캠프는 대전교회 새친구들이 많이 와서 더 재미있었어요. 친구들이 천부교 캠프에 또 오고 싶대요”라고 했다.

눈부신 햇살이 쏟아지던 신앙촌 군락지에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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