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같은 은혜는 바로 하나님의 신이다” 은혜의 기쁨 신앙체험기③
”
앞으로 밤하늘에 불기둥이 신앙촌에
내리는 것을 누구든지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불기둥은 하나님의 빛이 임하는 것이다.
살아 계신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하고
그들을 축복하는 것을
만백성 앞에 드러내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
제3부 4장 27- 28절
“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생생한 증거’
1996년 11월 16일 밤 그날 저녁은 추수감사절 전야였습니다. 그때 갑자기 하늘에 기둥같이 내리 드리운 화려한 50여 개의 빛이 나타났습니다. 저는 놀라운 광경을 촬영팀 4명과 함께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현상을 해 본 결과 눈으로 볼 수 있었던 기둥 빛줄기와 더불어 각양각색의 이슬성신이 찍혀 있었습니다. 이 모든 현상은 지금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생생한 증거이며, 신앙촌에는 이슬성신이 여전히 내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집회 마친 후 사진을 현상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957년 4월 30일. 당시 30세 청년이었던 최수영 집사는 취미가 사진 촬영이라 항상 카메라를 들고 있었습니다. 마산전도관에 함께 다녔던 최수영 집사의 누나(최영자 권사)는 동양호텔 사장이었고, 최수영 집사도 부자여서 당시 구하기 힘든 독일제 ‘라이카’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서울중앙전도관 낙성집회에도 평소처럼 라이카 카메라를 가져갔고 예배 도중에 제단 2층으로 올라가 아래층을 향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집회를 마친 후 사진을 현상해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자기가 찍은 집회 사진에 폭포수 같은 빛이 쏟아져 내리는 광경이 찍혀 있었던 것입니다. 사진을 들고 마산 전도관 관장님께 달려가서 보여 드리니 관장님은 이슬성신이 내리는 광경이 틀림없다며 곧바로 협회에 보고를 했습니다. 이 한 장의 사진이 유명한 ‘서울중앙전도관 이슬성신’ 사진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신앙촌에서 합창 연습을 할 때 단상 양쪽에서 뽀얀 것이 내리는 게 보였습니다.
신앙촌상회를 하면서 절기 때마다 고객을 모시고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출발 전날부터 당일 아침까지 잠자는 시간을 아껴 가며 고객을 챙기고 준비를 하게 됩니다. 한번은 절기 예배에 소비조합 합창이 있어서 신앙촌에 가서도 합창 연습하랴 고객 챙기랴 정말 눈 코 뜰 새가 없었습니다. 합창 연습을 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단상 양쪽에서 뽀얀 것이 내리는 게 보였고, 그 순간 ‘이슬성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곤했던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지고 머리는 맑아졌으며 기쁨과 즐거움이 마음 가득했습니다. 하루 일정을 다 마쳤는데도 잠을 자고 나면 기쁘고 즐거운 마음이 없어질 것 같아 숙소에 들어가기 싫을 정도였습니다.
◇불덩이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012년 충주 제단을 개축할 때였습니다. 새벽예배를 드리러 제단에 가는데 멀리서 보이는 종각에서 평소보다 더 환한 불빛이 나며 뽀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혹시 누가 가스레인지에 뭘 올려두고 깜빡해서 불이 났나 싶어 깜짝 놀라 한달음에 달려갔는데 제단에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이슬은혜를 내려주셨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리고 마음 깊이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