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안에서 기쁨으로 살아가는 시온입사생

발행일 발행호수 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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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 기업에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입사생들. 사진은 1999년 시온실업고등학교 학생들.

시온입사생회가 입사 33주년을 맞이했다. 1987년 8월 7일,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더 맑은 신앙생활을 하자는 취지로 발족된 시온입사생회는 지금도 신앙촌 기업 등에서 일익을 담당하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입사생들은 33주년을 맞아 “크신 사랑 주의 은혜 속에 기쁨으로 길이 살게 합소서”라는 슬로건 아래 신앙촌에서 생활하는 기쁨과 감사함을 되새기며 구원을 향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또 시온여청회에서는 입사 33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화환을 입사생회에 전달하였다.

올해 입사 20주년을 맞은 최선희 씨는 “신앙생활과 일, 소중한 관계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려볼 수 있는 성숙한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정소희 씨는 “지난 10년을 돌아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으로의 시간은 후회와 아쉬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고, 김현지 씨도 “신앙촌에서 경험했던 모든 일들은 세상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값진 보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견고한 모습으로 전진하는 입사생이 되겠습니다” 라고 입사 1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온입사생회는 나를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자는 취지로 함께 가는 우리, MBTI 성격유형 알아보기 테스트도 SNS로 진행했다.

이재동 관장(시온입사생 담당)은 “입사생은 신앙촌의 귀한 가치를 알고 하나님을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이곳에서 받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속에서 항상 기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입사생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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