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품은 뜻 주의 뜻 같이 되게 하여 줍소서”

입사 31주년 기념 행사
발행일 발행호수 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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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1주년

신앙촌 폭포 앞에서 입사 31주년 기념 촬영이 있었다.

백절 불굴의 정신으로 나아가는 입사생이 되자
입사 31주년 기념 행사… 음악순서, 글낭송, 대담 등

올해로 입사 31주년을 맞이하여 시온입사생들이 8월 5일 신앙촌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1987년 발족한 시온입사생회는 신앙촌에서 자유율법을 지키며 진실한 신앙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세대이다. 입사생들은 신앙촌 기업에서 일익을 담당하며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다양한 서클 활동과 함께 꾸준히 발전해 왔다.

입사 31주년 예배는 “나의 품은 뜻 주의 뜻 같이 되게 하여 줍소서”라는 주제로 금관 연주, 입사생들이 준비한 특순과 글 낭독, 영상 시청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올해는 특히 10주년, 20주년을 맞은 입사생과 더불어 30주년을 맞은 입사생들까지 특순 무대에 함께하여 더욱 자리를 빛내주었다.

입사 30주년을 맞은 임소영 씨는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입사생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신앙인으로서 더욱 발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천효진 씨는 “20주년을 함께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입사생의 귀한 가치를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다음으로 입사생 박민빈 씨와 김미성 씨의 하나님께 드리는 글 낭송과 ‘초심’을 주제로 한 입사 31주년 영상이 방영되었다. 입사생들은 영상을 시청하며 처음 입사했던 그 순간, 그 마음으로 돌아가 더욱 뜨겁고 힘차게 구원을 목표로 달려갈 것을 다짐했다.

방성희 관장(입사생 담당)은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어떤 시련에도 무너지지 않고 깨어지지 않는 굳센 연단이 구원의 큰 자본이라 하셨습니다. 구원의 길을 가는데는 각자 넘어야 할 인내의 선이 있고 연단 없이는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끝도 없는 땀과 눈물로 노력의 표본이 되신 하나님의 발자취를 본받아 이제는 저희도 백절 불굴의 정신과 외유 내강의 자세로 밝고 힘차게 나가야겠습니다”라고 했다.

끝으로 입사 31주년 특별 순서로 남부지역 여성회 총무인 장서영 관장(기장교회)과의 대담시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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