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받았으면 행함이 있어야

신앙촌에서 6월 소비조합 세미나 가져
발행일 발행호수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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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소비조합 세미나에서 박명하 권사가 사례담을 발표하고 있다.

“오늘 이 세미나 시간은 그 동안 열심히 달려온 나를 되돌아보고 좋은 정보도 가져가시고 다른 분들의 애씀을 칭찬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고 또 다시 힘을 내어 달려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이정호 관장(대전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6월 소비조합 세미나가 신앙촌에서 6월 7일 오후 4시부터 있었다.

요구르트 ‘런’ 판매 우수 소비조합원들의 찬송 특순에 이어 “일하는 자에게 가는 은혜”란 주제의 하나님 말씀을 들었다. “각 사람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생각 전체 마음 전체 행동 전체 노력 전체를 체크하시며 지켜보고 계시다. 깨달은 자들은 뛰고 있다. 은혜를 받았으면 일을 하는 가운데 은혜가 더욱 가게 되어있다. 힘든 것 같지만 일하는 만큼 은혜가 가서 죄가 씻어진다.” 더욱 분발하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며 각오를 다질 수 있었다.

지난해 12월에 신앙촌상회 인사점(진주시 인사동)을 오픈한 박명하 사장은 30여 년 간 양말 도매를 주로 하다가 요구르트 ‘런’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있었던 신나는 판매 이야기를 들려주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인부옥 사장(신앙촌상회 마장점)은 “기울인 시간은 절대로 헛되지 않다는 것, 그렇게 되어지는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을 다시 세우게 되었습니다”라며 더 열심히 달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최성례 서부 총무는 “지구촌에서 가장 분주하게 살아가며 깨어있는 천부교인들이 되어 모두 축복받는 귀한 소비조합원이 되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했다. “은혜를 받고 깨달았으나 행함이 없고 움직임이 없다면 나의 가치가 될 수 없고, 의로움이 내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올바르게 살아가는 삶의 무게만큼, 의롭게 살기 위한 노력의 무게만큼, 죄의 무게는 가벼워 질 것입니다. 일상 속에서 감사함을 잊지 말고, 순간순간을 소중히 생각하며 합당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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