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단 없는 믿음은 무너지기 쉬워

12월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 드려
발행일 발행호수 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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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서부지역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소사 오만제단에서 있었다.

● 중부소비조합 축복일
19일 덕소교회에서 있었던 중부지역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는 손희숙 관장(춘천교회)이 인도했다. 손 관장은 “오늘만큼은 하나님 앞에 빈 마음으로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설교했다.

“구원을 향해 가는 길에 닥치는 때로는 무서운 폭풍과 온 세상이 뒤집이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처럼 굳건한 소망으로 하늘을 향해 오늘도 달려가는, 앞서 순종하고 열심히 뛰는 소비조합이 계십니다. 애쓰시는 소비조합들의 눈물과 뜨거움과 열정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힘이 들어 조금은 주저 앉고 싶은 마음을 가지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내야겠습니다.

어떤 무엇이 와도 무너지지 않을 힘은 연단에서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연단 없는 믿음은 무너진다는 하나님 말씀을 새기며 열심히 애쓰고 노력하며 마지막 그날에 알곡이 되는 저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 서부소비조합 축복일
20일 소사교회에서 있었던 서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를 인도한 이정호 관장(대전교회)은 ‘하나님께서 받으신 기막힌 연단을 생각하며 조금의 연단이라도 감사히 여기고 감당하는 소비조합원이 되자”고 했다.

“구원 주실 하나님께서 필요하셔서가 아니고, 연단 없는 믿음은 무너지기에 구원 받을 우리들에게 꼭 필요하기 때문에 연단을 가하는 순간이라 하셨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어떤 직분을 자랑하기보다는 실행에 옮겨서 어려운 일을 감당하는 것이 더욱 요구되는 때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라고 하셨듯이 사망으로 이끌고 가는 예수처럼 입으로만 믿노라 하며 올바르게 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믿고 깨달았으면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여 죄를 벗어야 하는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기에, 저희들에게 주실 구원도 그 기막힌 연단 속에서 모두 얻어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가시밭 된 길을 홀로 헤치고 나오신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길을 우리들은 순종하며 가기만 하면 되는데, 하나님께서 받으신 기막힌 연단을 생각해보면 우리들이 어떤 일을 했다해도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연단 없는 믿음은 무너진다고 하신 말씀을 가슴에 새기면서, 서로 화합하는 가운데 더욱 분발하여 새해에는 어떤 숙제가 주어져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겠습니다.”

● 남부소비조합 축복일
20일 기장신앙촌에서는 남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장혜경 관장(목포교회)의 인도로 있었다.
“은혜를 주시는 것은 구원을 약속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우리가 체험하고 확실하게 느끼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구원을 얻을 수 있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저희들은 하나님을 만난 것이 너무도 행복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하는 일이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지라도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하여 포기하지 않고 좀 더 성숙한 가지가 되어 무엇이든 잘 뛰어넘고 잘 감당해야겠습니다.

‘끝까지 참고 견디는 자라야 생명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하신 말씀은 결국 연단의 선을 넘어야 구원 얻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앞에 많은 어려움과 장애물이 있을 때 연단으로 인하여 다져진 믿음은 반석 위에 지은고로 넘어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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