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에서 체육대회 팀별 행사 개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 얼굴에 건강한 웃음 가득
발행일 발행호수 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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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지난 8월 1일 백군, 청군 선수들이 소비조합 경기로 발표된 <빅볼을 잡아라> 경기 연습에 한창이다.

`최고의 기량 펼치기 위해 구슬땀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는 양 팀 선수들`

2016 천부교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청,백군 선수들이 대회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1일과 2일에도 양 팀 선수들의 훈련이 있었다. 선수들은 대회 당일,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각 팀 선수관리조직위와 함께 체력 훈련은 물론 생활체조 등 경기 방법, 규칙 등을 숙지하며 연습에 임했다.

1일 저녁 6시, 청,백군 진영에는 열띤 응원이 펼쳐졌다. 응원 선수들의 얼굴에는 건강한 웃음이 가득했고, 최선을 다하는 경기 선수들에게는 격려와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

청군 윤영 단장은 “천부교 행사는 항상 전도의 결실이 맺어집니다. 1980년대 세종문화회관 합창이나 천부교 체육대회 때 전도되었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모두 전도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강한 희망을 가지고 도전합시다”라고 했다.

백군 홍윤옥 단장은 “스마일 생활체조 연습 때 손동작 하나, 발 디딤 하나까지 신경 써서 열심히 배우는 분들을 보고 도전하는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체육대회의 우승을 위해 백군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힘껏 노력해봅시다”라고 했다.

선수들은 “생활체조가 어렵기도 하지만 참 재미있어요”, “평소 어깨가 뻐근했는데 운동을 하니까 어깨가 시원하고 부드러워져서 운동할 맛이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운동하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고 즐거운 것인 줄 처음 알았어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청,백군 모임에서는 ‘어린이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교회에서 어린이 전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회 반사 시상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전도에 힘쓰는 전도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1일에는 2016 체육대회 최종 경기가 발표되어 양 팀 모두 연령대별 선수 구성, 향후 훈련 계획 등을 세우며 우승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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