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얻으려면 생각이 맑아져야 돼요”

발행일 발행호수 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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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공덕렬 집사님은 6·25 전쟁으로 피난을 내려와 생활이 무척 어려웠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살아갈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과일 도매상을 하였습니다.

다른 장사꾼들은 이미 계산한 과일들을 주인이 보지 않는 사이에 좀 더 좋은 것으로 몰래 바꿔갔지만 집사님은 차마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 순간 어디선가 너무나 향기로운 냄새가 날아와 코에 맡아졌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집사님이 가져간 물건이 그 사람들의 것보다 훨씬 잘 팔렸다고 합니다.

너무 가난해서 먹을 것도 없고 힘들었지만 양심을 지키려고 할 때면 좋은 냄새가 맡아지곤 했습니다.

그 후 집사님은 하나님 집회에 참석해서 예배 도중 그 향기를 맡으셨고 하나님께서는 “죄를 짓지 않으려고 바둥거리며 조심할 때 향취를 맡은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집사님은 양심대로 행동했을 때마다 맡았던 그 냄새가 바로 향취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생각과 행동을 모두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안짓고 노력하는 사람이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셨어요. 천부교회에 다니면서 이슬성신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은 은혜를 잘 간직하고 여기에 자유율법을 지켜 죄를 짓지 않는 나의 노력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친구들에게는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시면서 힘을 주셔서 자유율법을 지킬 수 있게 해주신답니다.

여러분도 자유율법을 지켜서 하나님과 가까운 어린이가 되어 꼭 구원을 얻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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