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얻으려면 생각이 맑아져야 돼요”
공덕렬 집사님은 6·25 전쟁으로 피난을 내려와 생활이 무척 어려웠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살아갈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과일 도매상을 하였습니다.
다른 장사꾼들은 이미 계산한 과일들을 주인이 보지 않는 사이에 좀 더 좋은 것으로 몰래 바꿔갔지만 집사님은 차마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 순간 어디선가 너무나 향기로운 냄새가 날아와 코에 맡아졌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집사님이 가져간 물건이 그 사람들의 것보다 훨씬 잘 팔렸다고 합니다.
너무 가난해서 먹을 것도 없고 힘들었지만 양심을 지키려고 할 때면 좋은 냄새가 맡아지곤 했습니다.
그 후 집사님은 하나님 집회에 참석해서 예배 도중 그 향기를 맡으셨고 하나님께서는 “죄를 짓지 않으려고 바둥거리며 조심할 때 향취를 맡은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집사님은 양심대로 행동했을 때마다 맡았던 그 냄새가 바로 향취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생각과 행동을 모두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안짓고 노력하는 사람이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셨어요. 천부교회에 다니면서 이슬성신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은 은혜를 잘 간직하고 여기에 자유율법을 지켜 죄를 짓지 않는 나의 노력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친구들에게는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시면서 힘을 주셔서 자유율법을 지킬 수 있게 해주신답니다.
여러분도 자유율법을 지켜서 하나님과 가까운 어린이가 되어 꼭 구원을 얻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