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고리

발행일 발행호수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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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미국 과학자들이 스피처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토성 주위에서 지금까지 관측되지 않은 고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얼음과 먼지가 얇은 층을 이루는 이 고리는 토성에서 595만㎞ 떨어진 곳에서 1,019㎞ 떨어진 곳까지 넓게 펼쳐져 있으며 궤도 면이 다른 고리들의 면에서 27도 기울어져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이 고리는 밀도가 매우 낮아 가시광선은 거의 반사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관측되지 않았으나 이번에 스피처 우주망원경의 적외선 탐지장치에 포착됐는데, 이 고리의 크기는 그 안에 지구가 10억 개 정도 들어갈 만큼 크다고 밝혔다.

토성의 고리에 지구가 10억개가 들어간다니 우리는 다시 한번 우주의 경이에 맞닥뜨리게 된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우주의 크기를 나타내는데 많은 곤란을 겪고 있는데 우주의 지름이 약 465억 광년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토성의 고리의 크기에서 보듯 우주의 크기를 인간의 척도로 나타내기는 불가능한지도 모른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크기에 대해 3조억 년 동안 광속으로 끝임없이 와도 지금에 와서 그 빛이 지구에 도달하는 별이 있는가 하면 앞으로 3조억 년을 더 달려 와야 도착하는 별빛도 있다고 하셨다. 이렇게 큰 우리의 우주도 하나님의 낙원의 우주에 비하면 좁쌀만한 크기에 불과하다고 하셨으니 어떻게 되는가?

뿐만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낙원의 우주와 비교도 할 수 없는 영원한 천국의 우주가 있으며, 또 낙원의 우주의 3분의 1정도 크기의 마귀의 우주인 타계가 있다고 말씀하시고, 타계의 마귀 인간들은 비행접시를 타고 지구로 끊임없이 날아 온다고 하신 것이다. 인간의 척도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 신의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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