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예수의 '사도' 바울, 그는 구원을 아는 자인가
발행일 발행호수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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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행적을 알아봅시다

1. 유대교를 믿던 로마사람으로 처음에는 기독교를 박해했다.2. 그 후 예수의 열렬한 신자로 선회하여 기독교를 널리 전도한다. 3. 신약 성경 27권 중 13권이 그의 편지로 이루어졌다.4. 기독교를 이론적으로 구축한 사실상의 제2인자가 된다.

오늘은 기독교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고 높이 칭송 받는 바울의 허구성에 대해 알아본다.

바울은 길리기아의 수도인 다소(Tarsus)에서 로마 시민으로 출생하였다. 그가 신약성서에 처음 등장하는 것은 교회의 박해자로서인데, <사도행전>을 보면 기독교인을 연행하러 다메섹으로 가던 바울이(행9:1~2) 부활한 예수를 만나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을 하게 된다.(행 22:6~21) 이런 바울의 회심과 3차 전도여행이 기독교가 발전하게 된 획기적인 전기였다고 기독교인들은 평가한다.

총27권의 신약성서에는 바울이 선교활동을 하면서 그리스도교도에게 보낸 편지가 13권에 걸쳐 수록되어 있다. 그 가운데 로마서, 고린도 전·후서, 갈라디아서를 바울의 <4대서신>이라고 한다.

바울의 서신에는 기독교 윤리관이 잘 나타나 있는데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는 “대개 너희가 거룩하여 음란을 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데살전 4:3)라고 하였고,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에는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에베소 5:3)라고 하여 성도들이 지켜야 할 성윤리를 제시했다.

그러나 다른 기록을 보면 “너희는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고전 16:20), 특히 “과부에 참 과부를 공경하되”(디모전 5:3)라고 했다. 역시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고 하였다.(롬 16:16)

이는 분명 앞서 언급한 성윤리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과는 상반되는 것으로, 고대 페르시아 인들이 행했던 입맞춤의 풍습을 마치 ‘거룩한’ 예식인 것처럼 미화시켰다. 이 부분을 놓고 기성교회의 신학자나 목사들은 ‘그것은 당시 서신문학의 인사 형식일 뿐이다.’ ‘그것은 영적으로 입맞추라는 것이다.’라는 등 나름의 해석을 붙이며 설명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바울이 총각이에요. 전도도 하고 심방도 하다가 정욕이 일어나거든요. 대개 처녀와 유부녀를 포옹을 하여 키스하는 것보다 과부를 많이 했어요. 총각이 돌아가며 과부를 키스하다가 소문이 나니 그렇게 하면 거룩하게 된다는 거로 표현을 해서 합법화시킨 거예요.”라고 지적하셨다.

결국 바울은 오늘날까지 전해져 오는 서구사회의 ‘입맞춤’ 인사법을 거룩한 것으로 여겨지게 하여 음란을 퍼뜨린 원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고린도 후서 12장 2절에는 “내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 하나를 아노니 그 사람이 14년 전에 이끌려 삼층천에 갔으니 그 때에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몸을 떠났는지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도다.”고 하여 사도 바울이 삼층천 즉, 천국에 가 본 경험을 언급한 구절이 있다.

또 4절에는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하면서 바울은 삼층천에 가 봤지만 표현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런 바울을 사람들은 ‘겸손하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럼 삼층천을 가 봤는데 그건 차마 말할 수 없다는 게 결론이에요. 가 봤으면 가 본 걸 쥐꼬리만치 나와야지요. 쥐꼬리만치라도 드러내야 되잖아요? 그거 모른다는 그 답, 허풍이에요. 바울에게 기대가 있어요?” 하시며 그 허구성을 분명히 지적해 주셨다.

음란을 거룩하다고 합법화 시키고 삼층천을 가 봤다고 하면서 거기에 대한 언급을 피하는 바울은 과연 구원을 아는 자인가.대답은 여러분의 몫이다.
/협회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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