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성신절 특집호’를 읽고
이번 2178호 이슬성신절 특집호에 소개된 성화 사진(1,4면)과 ‘이 한 장의 사진’(7면)은 이슬성신을 찍게 된 사람들의 증언과 추억을 간직한 사람들의 뒷이야기를 통해 더욱 뜻깊게 읽었습니다. 또 ‘신앙촌의 꽃’은 보기만 해도 화사함이 전해져서 즐거웠습니다.
특히 청소년면에 소개된 진영섭관장님이 진성진 학생관장을 위해 새벽마다 기도를 드렸다는 내용은 참으로 감동적이었고, 최병돈 협회 간사장 대리님의 인터뷰 내용에서 가지들에게 늘 희생만 하셨던 하나님께 ‘첫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둘째 하나님을 즐겁게, 셋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자’는 내용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기쁘고 즐거워하기만 하는 철없는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게 해주었습니다.
배남휘 관장 / 서울 목동교회
이슬성신절 기획기사 중 생각에 잠길 수 있었던 기사는 “나와 친했던 3총사”였습니다. 사진 속의 세 주인공처럼 하나님 일 안에서 한 자매가 된 듯이 같은 일에 즐거움도 느끼고 서로를 걱정해 주던 언니와 친구가 생각나서입니다. 몇 십년 후 ‘이 한장의 사진’속에 있는 3총사처럼 저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끈끈히 맺어진 우정을 기억하며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김혜림(대1) / 부산 서면교회
이슬성신절 특집호 1면과 4면에 성화사진을 찍게 된 당시의 상황과 기성교계가 이슬성신을 부인하는 이유에 대한 기사가 대비되어 그동안의 이슬성신의 역사가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또 12면에 소개 된 ‘시온쇼핑 오픈 소식’은 언제나 반갑게 느껴집니다.
김유정(대2) / 서울 성동교회
이번 특집호에 실린 성신이 폭포수 같이 임하시는 사진(1면)을 보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전히 이슬성신을 내려 주시는데 저는 얼마나 받을 준비를 하고 또 그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드리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성근 학생관장 / 서마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