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길을 하나님께 맡기라

2010 전국 학생관장 세미나
발행일 발행호수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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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학생관장의 모습 갖추고
결실을 맺기 위한 목표를 세워야

2010년 전국 학생관장 세미나가 11월 22일, 23일 양일간 신앙촌에서 있었다. 세미나의 첫 순서는 10년 차 교역자들의 감사 찬송으로 시작되었다. 교역자들은 10년의 교역생활을 돌아보며 “오늘을 다시 신규 교역자 발령 받은 날로 삼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교역자가 되겠다”고 했다.

이어 ‘목표에 더욱 집중하여 결실을 맺는 교역자’라는 주제로 최성례 서부총무(소사교회)의 특강이 있었다. 최 총무는 “하나님의 은혜가 살아 역사하시는 천부교 교역자,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언제나 뜨거운 은혜가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시간 시간 은혜를 공급받고 나가는 활기찬 교역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후배 교역자들에게 당부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학생관장들이 하나님 집회 시간이 떠올려졌다는 하나님 말씀듣기 시간에는 절대예정의 허구성, 노아 홍수의 증거, 교역자와 임원이 해야 할 일, 심방에 관한 말씀을 들었다. 학생관장들은 ‘심령이 불쌍해 건지고 싶은 마음이 불일 듯 일어야 한다’는 하나님 말씀대로 움직이고 실천하고 있는지 전도하는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이런 학생관장이 되고 싶어요’시간에는 설문 내용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학생관장의 모습을 뽑았는데 1위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는 관장이었다. 그밖에 전도를 잘하고 열심을 내는 관장, 진실한 신앙으로 살아가는 관장 등이 있었다. 또 바람직한 학생관장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고쳐야 할 점도 발표되어 학생관장들이 나아갈 방향과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저녁에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레스토랑에서 열려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학생관장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결실을 맺기 위한 목표와 실천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교역자로 나오기 전, 후의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교역자로서 감사한 점은 무엇인가, 내가 가는 길에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발표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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