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배워요

발행일 발행호수 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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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신은지 양(왼쪽)과 주민정 양이 브이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저는 포항천부교회에 다니고 있는 주민정입니다. 은지와 저는 올해에 교회 임원이 되었습니다.

은지는 교회에 오는 동생들에게 웃으며 편안하게 대해주고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에도 남에게 미루지 않고 열심히 합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면 그 말씀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동생들이 은지에게 짜증을 내거나 투정을 부려도 화 내지 않고 잘 돌봐줍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은지를 보고 따라서 같이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래 친구들보다 착하고 동생들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은지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주민정(중1)/ 포항교회

안녕하세요. 저는 신은지라고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교회를 처음 나오게 되었는데 다니다가 한동안 교회를 안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6학년 때 민정이가 저를 다시 전도하여 같이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민정이는 표정도 성격도 밝은 친구입니다. 관장님을 따라서 같이 교회 활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끝까지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성격이 꼼꼼해서 청소를 하더라도 깨끗이 하고, 동생들과 친구들에게 베풀 줄 알고 배려해주는 친구입니다. 그런 모습을 저도 닮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민정이와 함께 교회에서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은지(중1)/ 포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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