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도우며 전도할래요!’

발행일 발행호수 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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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친구들 전도하자!`며 활짝 웃는 장슬기(왼쪽)와 노수진

부천교회에는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노수진(중3), 장슬기(초6) 학생이 있다.

“슬기는 다른 아이들이 하기 싫은 일도 항상 기쁘게 하는 착한 동생이에요. 제가 청소할 땐 좀 덤벙대는 편인데 슬기는 꼼꼼해서 같이 청소하면 제단이 더 깨끗해지니까 기분도 좋고요. 그리고 제가 만들어 주는 볶음밥도 맛있게 먹어요.”

“수진이 언니는 배울 점이 참 많아요. 수,토,일 예배와 말씀공부, 신앙촌 축복일 예배도 꼭 참석하고 헌금과 십일조도 정성껏 드려요.”

뭐든 둘이 함께 하니 봉사활동도 예배시간도 두 배로 즐겁다는 수진이와 슬기는 교회에서 친자매처럼 서로를 챙긴다. 특히 수진이는 슬기에게 전도가 기쁘고 보람된 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전도활동을 한다.

“요즘 슬기는 예배드리는 자세가 무척 좋아졌어요. 말씀퀴즈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요. 슬기 때문에 전도하러 나갈 때도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슬기와 서로 도와가며 심방과 전도를 열심히 해서 교회에 많은 아이들을 전도하고 싶어요. 슬기야, 우리 열심히 전도하자~화이팅!”
부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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