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 있는 졸업식

시온실고 졸업식과 축하파티
발행일 발행호수 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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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졸업식 후 가진 졸업축하 파티에서 시온실고 합창단이 율동을 곁들인 합창을 하고 있다.

2월 16일 오후 2시 신앙촌 내 실내체육관에서는 시온실고 제22회 졸업식이 많은 내외빈의 축하 속에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졸업장 및 상장 수여, 류영숙 교장의 회고사, 졸업생들의 피아노 트리오(피아노-황순정, 바이올린-김연정, 첼로-박효진) 축하 연주, 재학생의 송사와 졸업생의 답사가 이어졌다. 학교장상은 김민희, 시온회장상은 조진희, 한국천부교전도관유지재단이사장상은 정혜인양이 각각 수상했다.

시온고의 배광수 행정실장은 졸업식이 감동을 주었다고 했다. “행사장에서 졸업식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선후배가 아끼는 마음이 모든 사람에게 공유되고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 학교에도 응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했다.

졸업식을 마친 후에는 신앙촌에서 주최하는 학부형까지 함께 하는 졸업생 축하파티가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있었다.

한일물산(주)대표이사상을 받은 김서윤양의 어머니인 박미연(48. 진해시)씨는 지난 해 시온실고를 졸업한 큰 딸 혜윤(대1)양까지 함께 모여 식사를 하며 “둘 다 이 학교에 들어와 많이 밝아지고 바르게 커 준 것이 고맙고 신앙촌 안에서 같은 (신앙을 가진)아이들과 있으니까 더 믿음이 갑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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