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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 분진중학교 황신옥 교사

경기도 김포 분진중학교 황신옥 교사

신앙촌에서 느낀 기쁨과 자유로움에 마음이 가벼워져

지난 11월 9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김석기 교장님의 권유로 동료교사와 함께 신앙촌에 다녀왔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솔직히 신앙촌이라는 곳을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되었고 천부교라는 종교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처음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만큼이나 낯선 공간이 나에게 어떻게 느껴질지 버스를 타고 내려가는 내내 긴장되고 설레었다. 신앙촌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의 질서에 놀랐어요 부천 시온고등학교에서 10시에 출발하여 5시에 도착한 […]

15년 당뇨병, ‘런’으로 건강 지키는 최금순 고객(59세)

15년 당뇨병, ‘런’으로 건강 지키는 최금순 고객(59세)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는 것`

지역 봉사활동으로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는 최금순 고객이 런을 알게 된 지는 5년 전이다. “신앙촌 소사매장에 가자는 권유를 받고 친구와 함께 대절버스를 타고 가는데, 차 안에서 요구르트 런을 처음 먹게 됐어요. 친구가 런을 먹더니 저더러 같이 먹자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달지 않아서 그런지 입에 맞지 않았는데 먹다보니까 오히려 달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런을 알기 전까지 최금순 고객은 […]

권정일 관장 편 ③ “오늘도 나의 숙제는…”

권정일 관장 편 ③ “오늘도 나의 숙제는…”

`오늘도 나의 숙제는…`

어린시절 많은 관장님을 뵈었다. 교회에서 공부하도록 가구를 놔주신 관장님, 출석상을 정성껏 포장해주셨던 관장님, 교회신문을 만들어 주셨던 관장님. 그 중 학생시절 마지막 관장님은 잊을 수가 없다. 수요일에 오는 것이 익숙지 않았던 우리들에게 수요일 예배 개념을 심어주셨다. 처음엔 적은 수가 와서 동그랗게 앉아 신앙신보 체험기를 돌아가며 읽었다. 함께 읽는 체험기가 참 재밌었다. 동그란 원이 점점 커지자 정식으로 […]

덤으로 사는 삶

덤으로 사는 삶

장성심(여청) / 부평교회

3년 전 저는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었습니다. 수술이 잘 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위암이라는 공포 상황에 닥치게 되었습니다. 처음 진료 중, 저와 동갑내기 어떤 여자는 수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삶을 포기하고 집으로 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수술이라도 할 수 있어 다행이었지만 병이 깊어서 한 3년은 항암을 해야 한다고 외과박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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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추수감사절

진정한 알곡 황금물결 출렁이는 들녘을 바라보며 한 해 동안 맺은 결실을 생각합니다. 봄에 뿌린 작은 씨앗이 가을의 풍성한 곡식이 되듯 구원을 향한 소망이 알찬 결실로 맺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오곡백과 향기로운 들녘을 바라보며 구원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비바람을 견딘 열매가 더욱 단단하게 여물어 가듯 구원을 향한 소망이 더욱 굳건해져서 하나님 거두시는 알곡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언론인 강한필 사장 등 예배 참석

언론인 강한필 사장 등 예배 참석

전 불교방송 강한필 사장, 전 경향신문 김세호 국장

추수감사절을 맞아 강한필 전 불교방송 사장과 김세호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이 신앙촌을 찾았다. 김세호 국장은 “이렇게 진실 되게 믿음을 전파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신앙촌을 일부 편견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안타깝습니다”라고 말했다. 강한필 사장은 “신앙촌에 와서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고 나니 전에 들었던 성경의 허풍에 대한 말씀이 확실하게 이해가 됐습니다. 그리고 신앙촌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 줄 몰랐습니다”라며 […]

말말말 2

2013 추수감사절

“소사 농장이 나왔구나~” 추수감사절 사진 전시실 농장 사진을 보고 정말 반가워서 한참 봤어요. 저도 그 밭에서 무 뽑고 배추 뽑았거든요. 얼마나 무가 큰지 팔뚝만하고 고구마는 얼굴만 했어요. 하나님께서 축복을 하면 뭐든지 다 잘 크고, 포도도 어깨에 메고 다닐 정도로 알이 크게 열린다고 하셨어요. (기장신앙촌 김후순 집사, 소사 농장 사진 앞에서) “정말 얼굴만하고 팔뚝만해~” 소사신앙촌에 살 […]

말말말 1

2013 추수감사절

“체육대회의 감동을 그대로” 신앙촌 사진반 모두가 체육대회 연습하는 모습을 찍을 때도 감동이었는데 사진전을 준비하는 내내 다시 한번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애쓰고 노력하시는 소비조합원들의 표정도 기억에 남고, 승리의 눈물, 아쉬움의 눈물이 교차된 선수들 사진도 기억에 남습니다. 체육대회 사진전을 보고 기뻐할 사람들 생각을 하면서 즐겁게 전시회를 준비했습니다.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반 오세해 […]

20여 년 만에 찾아온 신앙촌

20여 년 만에 찾아온 신앙촌

동두천교회 유경옥 권사의 딸 박소은 씨

동두천교회 유경옥 권사는 이번 추수감사절 예배가 더욱 특별하다. 어렸을 때 교회를 다녔던 딸 박소은 씨(오른쪽)가 20여 년 만에 신앙촌을 방문 한 것이다. 중학교 때 세종문화회관 합창 무대를 위해 신앙촌에서 합숙에 참여했던 박소은 씨는 “정말 멋있게 발전된 신앙촌의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오랜만에 오니 좋네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어릴 때 본 이슬성신 잊지 못해요

어릴 때 본 이슬성신 잊지 못해요

미아교회 박순남 권사의 고객 김순옥 씨

박순남 사장의 고객 김순옥 씨(오른쪽)는 신앙촌에 대한 남다른 추억이 있다. “초창기 인천전도관 주일학교 다닐 때 단에 서신 박 장로님 주위에 뽀얀 안개가 보였는데 눈이 나빠서 그런 줄로만 알았어요. 반사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셨어요. 그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당시 반사 선생님을 꼭 한번 뵙고 싶다는 김순옥 씨는 ‘신앙촌’이란 이름만 들어도 반갑고 좋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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