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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오케스트라와 함께해 온 시간, 순수한 열정과 노력”

“시온오케스트라와 함께해 온 시간, 순수한 열정과 노력”

입사생의 출발과 함께 시작된 시온오케스트라는 신앙촌 사원들로 이루어진 현악부와 관악부가 독자적으로 활동하다가 1996년 추수감사절 무대에서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이며 창단되었다. 지금도 매해 절기뿐 아니라 신앙촌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시온오케스트라와 오랜기간을 함께한 홍기정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20년 넘게 시온오케스트라를 가르친 베테랑 바이올리니스트 제자들과 호흡 맞춰 천부교 절기 무대의 음악 순서에서 합창 교향곡과 […]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업은 물론 전도에도 노력하는 소비조합 되고 싶어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금은 안정된 상황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신앙촌에 고객분들을 꼭 모시고 싶었다는 강경림 사장은 일찍부터 버스를 예약해두며 준비를 시작했다고 한다. “사실 지난 5월 이슬성신절에 코로나19로 고객들을 모시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방역은 물론 참석하실 고객분들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모으고자 했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고객분들이 오실까’ 하며 염려가 […]

“신앙촌에 자꾸만 마음이 끌려요~”

“신앙촌에 자꾸만 마음이 끌려요~”

올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신앙촌 사람들의 친절한 모습 신촌교회 윤경숙 권사 일행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기분 좋은 한때를 보냈다. 윤 권사의 손녀 이수아 양(초5, 가좌교회)은 크리스탈 피아노를 치고, 옆에는 듬직한 손자 이승우 군(중1, 서대문교회)이 앉아 있었다. 흐뭇한 미소로 손주들을 바라보는 윤 권사는 동생 윤명숙 씨와 고객 심안자 씨도 초대해서 함께 왔다. 절기 때만큼은 빠지지 […]

“천부교회에서 만나 친해졌어요!”

“천부교회에서 만나 친해졌어요!”

‘요구르트 런’이라는 공통 관심사신앙촌 식품단지도 관심 갖게 돼 레스토랑에서 밝은 미소로 이야기하는 일행. 어떤 사이인지 물어보니 “우리는 천부교회에서 만났는데요. 진짜 친해요. 서로 좋은 얘기 해주고, 의지가 되어주는 친구가 됐죠”라고 했다. 이들은 소사동교회 새교인 최용월, 이명식, 송기자 씨. 천부교회 새교인으로 만나 친자매보다도 더 친해졌다는 그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유영실 사장(신앙촌상회 소사본동점)의 고객이란 점이다. “사장님이 인정 많고 너무 […]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신앙촌 작품 특히 긴장하며 작업 예배 드리니 마음 기쁘고 편안해 신앙촌에 액자를 납품하는 ‘솔거 그림틀’ 이민덕 대표가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했다. 화가들의 전시회 액자를 맞춰주는 ‘솔거 그림틀’은 부산에 몇 안되는 장인공방이다. 이 대표는 신앙촌에 액자를 납품한 지 10년도 더 됐다고 한다. “그동안은 화가들 전시회 작품을 주로 작업했습니다. 신앙촌과 거래하면서부터 종교적인 작품도 접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신앙촌 […]

“하나님의 놀라우신 권능 잊을 수가 없지요”

“하나님의 놀라우신 권능 잊을 수가 없지요”

문둥병에 걸린 이웃 사람이 전도관 다니며 씻은 듯이 나은 것 직접 보고 놀라워 이번 추수감사절에 소사교회 배태란 권사와 함께 신앙촌을 찾은 정수복 씨는 십 대 소녀 시절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한다. “1957년 제가 열여섯 살 무렵 전라북도 산골(완주군 소양면 명덕구 삼태동) 에서 살 때였어요. 아랫동네 아주머니(유 집사님) 한 분이 시집에서 지독한 문둥병에 걸려서 친정에 돌아왔는데 […]

2020년 위기를 기회로!  전도의 결실 위해 노력하는 우리

2020년 위기를 기회로! 전도의 결실 위해 노력하는 우리

코로나19 위기와 함께 시작된 2020년은 전도 활동에도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사람을 만나 감동을 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전도에서 대면 자체가 불가능해진 코로나 사태는 큰 위기일 수밖에 없지만 그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도 했다. 전국의 천부교회에서는 온라인 교육과 SNS를 활용한 전도가 활성화되었고, 축복일에 있었던 대규모 세미나가 소규모 파트별 교육으로 바뀌는 등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한 해의 […]

넓은 들의 익은 곡식, 신앙촌의 황금 들판에서

넓은 들의 익은 곡식, 신앙촌의 황금 들판에서

윤기자의 REAL 신앙촌 체험

신앙촌은 신앙인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도시로, 생산‧교육‧종교 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신앙인들이 함께 땀 흘리며 일하고 있습니다. 본지에서는 ‘윤 기자의 리얼 신앙촌 체험’을 통해 신앙촌의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신앙촌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 편집자주 하늘은 파랗고, 햇빛은 쨍하던 10월 15일, 알차게 여물어 고개를 한껏 숙인 벼를 수확하러 인턴 […]

일할수록 더욱 커지는 기쁨, 소비조합

일할수록 더욱 커지는 기쁨, 소비조합

10월 12일, 20-50 소비조합 세미나가 열렸다. 젊은 세대가 더욱 적극적이고 활기찬 각오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였다. 이날 프로그램이었던 소비조합 11년 차 김지은, 1년 차 김동이 사장의 대담 내용을 짧게 간추려서 싣는다. ▶ 신앙촌 소비조합을 시작한 계기 김지은: 어릴 때 교회를 다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교회에 안 가게 되었어요. 그러다 천부교인이셨던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장례를 […]

“일도, 음악도, 신앙생활도 진심을 다할 것입니다”

“일도, 음악도, 신앙생활도 진심을 다할 것입니다”

어릴 때 맺은 음악과의 인연이 신앙촌 생활에 도움 되고 하나님을 따라가는 밑바탕 돼 초등학교 5학년, 바이올린을 배운 때입니다. 당시는 하나님께서 악기를 장려하시던 시기였습니다. 어느 날 교회에 갔는데 바이올린이 많이 구비되어 있었고, 그때 처음으로 악기를 배웠습니다. 그 후 대학을 졸업하고 신앙촌에 입사했습니다. 같은 교회를 다녔던 언니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아 맞아! 나도 어릴 때 바이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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