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예배 꼭 참석하는 삼형제의 우애
어려서는 주일학교에 열심히 다녔으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교회생활을 충실히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절기예배때는 빠지지말고 참석하자고 다짐하고 손을 잡고 기장으로 달려오는 삼형제가 있다. 손원일(31, 제일화학), 손성일(30, 세승Eng), 손창일(28, 중앙일보 미디어유통)삼형제는 서울에서 만나 교대로 운전을 하며 빗길을 달려 이슬성신절 아침에 기장에 도착하였다. 아버지(손선보승사)의 엄한 교훈으로 십일조생활은 반드시 한다는 이들은 올때마다 발전하는 신앙촌을 보는것이 기쁨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