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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48시간 걸려 기장신앙촌에 도착한 박강무집사

미국에서 48시간 걸려 기장신앙촌에 도착한 박강무집사

미국 카이젤병원(Kaiser Hospital)의 심장내과병동에서 간호사로 15년째 근무하는 박강무 집사의 기쁨은 1년에 한번 기장신앙촌에 오는것.   박강무집사는 2월말에 이미 휴가신청을 하고 이번 이슬성신절에 참석하기위해 지난 화요일(11일) 1시 15분 비행기를 탔다. 그러나 비행기 기체에 이상이 있다하여 다시 내려서 호텔에서 1박을 하고서야 겨우 출발하여 기장에 48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신앙촌에 무사히 도착한 후 다시 한번 감사를 드렸다. […]

절기예배 꼭 참석하는 삼형제의 우애

절기예배 꼭 참석하는 삼형제의 우애

어려서는 주일학교에 열심히 다녔으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교회생활을 충실히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절기예배때는 빠지지말고 참석하자고 다짐하고 손을 잡고 기장으로 달려오는 삼형제가 있다.   손원일(31, 제일화학), 손성일(30, 세승Eng), 손창일(28, 중앙일보 미디어유통)삼형제는 서울에서 만나 교대로 운전을 하며 빗길을 달려 이슬성신절 아침에 기장에 도착하였다.   아버지(손선보승사)의 엄한 교훈으로 십일조생활은 반드시 한다는 이들은 올때마다 발전하는 신앙촌을 보는것이 기쁨이라고 하였다.

교회 신축준비에 바쁜 워싱턴 교회 이은숙 관장

교회 신축준비에 바쁜 워싱턴 교회 이은숙 관장

미국 메릴랜드주에 있는 워싱톤교회를 신축할 수 있는 건축허가가 지난 4월 30일에 났다. 신청한 지 약 5년만에 허가가 났는데, 워싱톤교회의 이은숙관장(사진)은 그동안 미국의 물가도 많이 오르고 요즘엔 건축붐이 일어 신청할 때에 비해 공사비가 두 배는 뛰었다고 한다. 이슬성신절 예배를 마치고 미국에 돌아가면 곧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페인트로 신앙을 그리다, 한일물산(주) 도장과 김용래 권사

페인트로 신앙을 그리다, 한일물산(주) 도장과 김용래 권사

신앙촌의 5월은 이슬성신절 준비로 매년 분주하다. 한쪽에서는 청소를 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꽃과 나무들을 단장하고 있는가 하면, 또 한쪽에서는 행사를 위한 시설물들을 설치하고 있기도 하다.  대형 아치 도색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이는 한일물산 도장과의 김용래 권사(66, 기장신앙촌). 김용래 권사가 천부교를 알게 된 건 1956년.  소사신앙촌 건설대에서 주택 도색작업 할 사람들을 뽑는다기에 곧바로 지원하였고, 그때부터 페인트와의 인연을 […]

이슬성신절 남성합창 반주 이종수군

이슬성신절 남성합창 반주 이종수군

이번 이슬성신절 축하예배 음악 순서에서 시온남성합창단의 피아노를 맡았던 새내기 반주자 이종수 군(14)을 만나 보았다.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의 지도로 7살 때 건반을 접한 이군에게 절기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동안 축복일 학생문예발표회와 청년음악회 등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꾸준히 경력을 쌓아 왔다. 큰 키 탓에 언뜻 점잖은 청년으로 보이지만, 아직 또래들의 앳된 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군에게 […]

꽃꽃이 전문가 박필순 회장

꽃꽃이 전문가 박필순 회장

꽃꽃이 전문가 박필순 회장

“이슬성신절 꽃꽂이 준비는 2월의 성신사모일을 마치고부터 시작합니다.” 사단법인 꽃꽂이 수경회 박필순회장은 “보통 40여장 정도의 드로잉을 합니다.” 라고 했다. 그리고 시장조사를 나간다고 했다. 머릿속으로 구상하는 것과 직접 시장에 나와 있는 꽃의 종류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200여종 이상의 꽃을 알고 있는 박회장이지만 신품종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꽃을 직접 사와서 미리 꽂아 본다고 했다. “이미 알고 […]

이슬성신절을 기다리며 (기장신앙촌 이영은 씨)

이슬성신절을 기다리며 (기장신앙촌 이영은 씨)

기장 신앙촌 수예 판매부에서 일하고 있는 이영은입니다. 미주교인으로 22년을 미국 L.A에서 살다가 기장신앙촌 입주를 허락 받았을 때, 춥고 어두운 긴 터널을 어렵게 빠져나와 안전한 곳에 닿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죄 짐만 지고 돌아온 저를 받아주신 하나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태신앙으로 부산에서 하나님을 뵈옵고 소사신앙촌에서 기장신앙촌까지 시온의 울타리 안에서 작은 몸이 자라나 어른이 되었지만 하나님을 떠나서 […]

시온 요구르트 제품명 공모전 당선 이은식씨

시온 요구르트 제품명 공모전 당선 이은식씨

시온 요쿠르트 제품명 공모전 당선 이은식씨 Q] RUN이란 제품명을 짓게 된 동기? A] 공모전에 응모하면서 생소한 마케팅 이론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중 관심을 끌게 된 것은 최초라는 의미의 영역의 법칙, 기억의 법칙 그리고 주제였습니다. 기존의 제품명과는 차별화 되는 이름을 생각하게 되었고, 남녀노소 누구나 기억할 수 있는 짧고 쉬운 단어와 테마가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 할 […]

[전도 축제를 마치고] 모두가 하나가 될 때

3월 4월은 전도 디데이가 있는 달로 반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참 긴장되고 설레는 달일 겁니다. 중등부 지도교사의 직분을 맡은 저에게는 3월 학생 디데이가 마음의 비중이 더 갔습니다. 기대이상의 학생들이 와주어서 가슴이 벅찼습니다. 올해 초부터 제단 신축공사로 사택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예배실이 작아 많은 학생들이 앉기엔 공간이 부족해서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히 앉아 드렸습니다. 학생들이 불편하지는 […]

할머니의 사랑이 이끈 나의 신앙

저는 중학교 때까지 지금의 선생님들과 언니들의 심방으로 교회에 다녔습니다. 교회생활을 했다고는 하나 “어떻게 하면 열심히 잘 다니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반사선생님을 피하며 교회를 빠지지” 라고 생각하며 겨우 다녔습니다. 이런 얕은 믿음으로 고등학생이 된 후 완전히 교회와는 먼 생활을 걷게 되었습니다. 마음에서 멀어지고 발걸음이 멀어지니 교회를 잊게 되는 건 시간문제였습니다.   그러던 고 2때 덕소 신앙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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