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김원희 사장/신앙촌상회 팔송점

김원희 사장/신앙촌상회 팔송점

나는 신앙촌의 소비조합입니다 김원희 사장/신앙촌상회 팔송점

신앙촌에 들어온지 8년만에 소비조합을 하겠다고 사표를 내고 신앙촌상회를 시작한 지 1년만에 지금 자리로 확장하며 옮기게 되었다. 이전에 시온쇼핑을 했던 경험이 있지만 그때 나의 모습과 지금 나의 모습은 하늘과 땅 차이다. 경험도 없이 크게 시작해 실패도 맛봤다. 하지만 지난 해 시작한 매장에선 단골도 많이 생기고 주위에선 내게 인복이 많다란 말씀을 하시며 뭐라도 도와주시려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 […]

박혜영 관장 편 ① 하나님을 깨닫기까지

박혜영 관장 편 ① 하나님을 깨닫기까지

박혜영 관장편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직분인 학생관장으로서 보람된 일이 많은 중 가장 기쁜 것은 아이들이 하나님이심을 점점 깨달아 표정과 행동이 예뻐지고 말씀을 지키려 스스로 노력할 때이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하나님을 찾고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면 참 기특하다. 나의 어린 시절은 그와 반대로 “신은 없기 때문에 인생은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였다. 9살 때 쯤 어린이용 성경 창세기편을 읽다가 문득 ‘에덴동산에서 […]

세상의 보화보다 귀한 일 (박영숙 집사/부천교회)

세상의 보화보다 귀한 일 (박영숙 집사/부천교회)

박영숙 집사 / 부천교회

“엄마! 불났어요! 불!!” 늦은 밤, 옥상에 올라간 아들이 다급하게 뛰어 들어왔습니다. 다음날 집으로 심방예배를 오는 교인들과 관장님을 위해 식혜를 준비를 하고 있던 저는 아들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4층에 위치한 집에서 1층까지 건물 안은 까만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평소라면 자고 있을 시간인데 그 시간까지 식혜 준비를 하다 크게 번질뻔한 불을 빨리 발견할 수 있었기에 […]

박한윤 전직 관장 편 ⑨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끝없는 수고와 고생

박한윤 전직 관장 편 ⑨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끝없는 수고와 고생

박한윤 전직관장(9.끝)

1968년 4월 18일자로 부산전도관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부산전도관(경남도관)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여기시던 곳으로 오실 적마다 많은 교인들을 안찰해 주셨습니다. 어느 교인이 사위를 전도하려고 무던히 애썼습니다. 그래서 그 교인의 노력으로 사위가 안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사위는 유도 선수에다가 장대한 체구를 가졌습니다. 그 사람은 안찰을 받으면 몹시 아프다는 말을 듣고 ‘아프면 얼마나 아프겠나’ 하고 생각하였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안찰하시려다가 […]

‘런’을 마신 후 모든 것이 좋아져 (홍성 ‘보리밥집’ 세친구 장재숙씨, 김은숙씨, 김문숙씨)

‘런’을 마신 후 모든 것이 좋아져 (홍성 ‘보리밥집’ 세친구 장재숙씨, 김은숙씨, 김문숙씨)

홍성 '보리밥집' 세친구 장재숙씨, 김은숙씨, 김문숙씨

‘런’을 먹고 다 좋아졌지 건강해지고 얼굴도 환해지고 기분 좋아 사업도 잘되고 호호호 “일어나자마자 ‘런’ 하나씩 먹고, ‘런’부터 먹는 게 공식이에요.” 홍성에서 ‘기억 속에 보리밥’이란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세 친구 장재숙, 김은숙, 김문숙씨는 하루의 시작을 “‘런’과 함께”라고 말한다. ‘런’을 먹기 시작한 것은 이들과 거래하는 보험설계사 소개 덕분이었다. “그분이 ‘런’을 먹으니 소화도 잘되고 좋다고 자랑해서 먹게 되었는데 […]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안금덕 집사/수원교회)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안금덕 집사/수원교회)

안금덕 집사 / 수원교회

저는 1974년 신앙촌 수출봉제공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교인도 아니었고 전도관에 다녀본 적도 없었지만, 신앙촌 안에 있던 시온전도관 말씀공부와 예배에 참석하면서 돈을 벌기 위한 마음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10여 년 즐겁게 신앙생활을 하던 어느 날 여청들도 소비조합을 해야한다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을 하고 싶었던 저는 그때 […]

고객들은 부지런하고 얌전한 사람이라고 칭찬 (윤귀용 사장/신앙촌상회 수곡점)

고객들은 부지런하고 얌전한 사람이라고 칭찬 (윤귀용 사장/신앙촌상회 수곡점)

신앙촌상회 수곡점 윤귀용 사장

꽃분홍 유니폼을 입고 당차게 걸어나오는 야무진 모습 청주 수곡시장에 위치한 신앙촌상회에서 155cm의 작은 키에 날씬하고 젊은 53세의 윤귀용 집사를 만났다. 꽃분홍의 ‘런’ 유니폼을 입고서 당차게 걸어오는 윤 집사는 한마디로 야무진 느낌이었다. “사업을 해 돈을 벌고 싶어 신앙촌을 나왔지만 많이 배우지 못해 할 수 있는 일이 적었어요. 신앙촌에서 있을 때보다 더 힘든 일을 하고도 때론 월급을 […]

‘네가 복을 받았구나!’ 반대만 하시더니 이 신앙을 인정해 (울산교회 박진규 집사)

‘네가 복을 받았구나!’ 반대만 하시더니 이 신앙을 인정해 (울산교회 박진규 집사)

기도문을 하고 얼굴이 피는 우리 어머니-울산교회 박진규 집사

“내가 왜 어린 나이에 집을 나왔고, 내가 받은 은혜가 어떤 것인지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이 길을 알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울산교회 박진규 집사는 서울에 사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와 보름간 함께 지내며 16살 나던 때 처음 전도관을 알고 받은 은혜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축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머니는 남부 축복일에 신앙촌에도 와서 함께 예배 드리고, 울산교회에서 주일 […]

‘한 달이 지나면 여든 둘인데, 유연하지?’ (영천교회 김정순(81세) 권사)

‘한 달이 지나면 여든 둘인데, 유연하지?’ (영천교회 김정순(81세) 권사)

영천교회 김정순(81세) 권사

“한 달만 지나면 여든 둘.” 여든 하나란 말보다 한 달 있으면 여든 둘이라고 말한다. 영천교회의 큰 언니 김정순 권사. 매 주일 전도하고 봉사하며 큰 언니 같이 엄마 같이 교회에서 큰 몫을 하고 있다. 열여덟에 시집와 계속 영천에서 살았다는 김정순 권사. “어디서 수요일마다 주일마다 북소리가 나는데 새댁이라 나가보지도 못했어.” 그러고 지냈는데 시어머니가 갑자기 눈이 안 보여 […]

마천루(摩天樓)들 속의 신앙촌상회

마천루(摩天樓)들 속의 신앙촌상회

최윤원의 워싱턴교회 신축예배 참석기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가슴에 남는 기념비 문구 `Freedom is not free` 뉴욕 제단에서의 마지막 저녁. 마음을 모아 예배를 드린다. 하나님께서는 어디서든 진심으로 간구하는 자에게는 은혜를 허락하시지만, 연약한 인간이기에 고국과 신앙촌에서 멀리 떨어진 세상에서 느껴지는 갈급함은 어쩔 수가 없다. 그렇기에 오늘의 이 예배는 더욱 감사하고 간절하다. 예배를 마치고 둘러앉아 식구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