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연간 사업 시상식에서 2등 했어요.” 장원숙 권사(68. 성남교회)는 사업과 전도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장 권사를 전도한 이는 언니 장원애 권사(74. 덕소교회)다. 장원애 권사의 막내 동생은 30년간 미국 생활을 접고 신앙촌에 들어와 신앙촌상회 경주역점 사장이 된 장월애 사장(59. 기장신앙촌)이다. 큰 언니의 은혜 체험 이야기를 듣는 막내는 “그런 일도 있었냐?”며 “시온의 역사를 새로 알게 되었다”고 했다. […]
울산 옥동에 시온쇼핑을 오픈하고 알게 된 여자 택시 운전기사분이 있었습니다. 2004년 24회 이슬성신절을 앞둔 어느 날, 그 분께 신앙촌에서 열리는 행사에 초대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좋지요! 갑시다.” 그분은 신앙촌에서 열리는 행사니까 옷도 예쁘게 입고 가야한다며 신경을 썼습니다. 예쁘게 차려입은 그분은 봄 향기 가득한 신앙촌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무척 좋아했습니다. 이슬성신절 축하 음악순서를 보는 내내 그분 얼굴에 미소가 […]
2004년 신앙촌상회에 근무하게 되면서 반사활동을 시작한 한민경씨는 올 초 우수 반사상을 받았다. ▶ 즐거운 전도 3월 전도의 날 때의 일입니다. 전도의 날을 앞두고 관장님과 아이들이 하나가 되어 풍선 꾸미기도 하고, 간식 준비를 하면서 서로 하겠다며 기쁘고 즐겁게 일을 했었습니다. 아이들은 전도할 친구를 챙기며 ‘선생님 저 내일 친구 00오기로 했어요! 제일 친한 친구 00내일 꼭 왔으면 […]
“이번 주 일요일에 어디 가세요? “ 생명물두부 사업을 하는 최정숙 권사가 만나는 사람 마다 꼭 묻는 질문이다. 최 권사는 ‘누구를 전도할까’ 고민하지 않는다. 만나는 모두가 전도 대상이다. “만나는 분들마다 항상 말해요. 주일예배 때 참석하셔서 좋은 설교 말씀 듣고 가시라고요.” 밝고 쾌활한 최 권사의 성격도 전도에 도움이 되었다. 최 권사가 전도한 이들은 대부분 동네 이웃들이었다. “교회 […]
신앙촌상회로 리모델링을 마친 매장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람만 많지 실속이 없어요.” 유쾌한 임수자 사장은 매상이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며 앓는 소리를 한다. 그래도 “잠깐 쉬었다 갈래”하며 들어오는 손님을 반긴다. 그 손님 자리를 뜰 때 손에는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을 담은 신앙촌상회 쇼핑봉투가 들려있었다. “처음 이 가게를 보러 왔을 때 창고로 쓰던 자리라 볼품이 없었지만 난 그렇게 마음이 편할 […]
바다를 먹물로 삼아 하늘에 쓴다 하여도 하나님의 감사를 어찌 다 쓸 수 있을까? 지금도 내 마음에 흐르는 감사를 어떻게 다 갚을 수 있을까? 하나님을 만나 그때 받은 감사함이 10년, 20년, 30년 또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내 나이 80에도 여전히 마음속에 흐를 수 있는 비결을 지금부터 전하려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론 아픈데 없이, 자식걱정 없이… 이렇게 별 […]
처음 런이 나왔을 때 요구르트에 대해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고 참 좋았습니다. 런 홍보로 하루 종일 신나게 다니다보니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활기차며 용기와 지혜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홍보를 해도 정작 판매와 연결이 되질 않자 차츰 초조해지면서 시간만 지나고 있었습니다. 보험설계사 친구를 만나 고객을 소개해 주길 부탁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소개가 들어오니 기쁜 마음은 잠시이고 사무실로 매일 한 병씩 […]
지난 해 이슬성신절에 참석했습니다. 어머니가 전부터 가자고 권하셨고 교회 관장님의 권유도 있고 해서 가기로 결정을 하고 토요일 새벽 일찍 일어나 아버지가 드실 식사를 준비해두려고 했습니다. 제가 깨서 움직이는 소리에 아버지가 일어나셔선 체기가 있으니 밥 먹을 일도 없다며 그냥 두고 다녀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때까지 새교인처럼 교회에 나오는 제가 이슬성신절에 그렇게 큰 의미를 두고 참석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앙을 […]
이리떼의 침범 신앙촌이 건설되고 따르는 교인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당시 이승만 대통령과 박 마리아를 위시한 기성교회 세력들이 정권을 빼앗길 것을 염려하여 의도적으로 계책을 짜고 정치적으로 박 장로님을 전과자로 만들기 위해, 연보를 사기죄로 몰고 부정선거를 선동했다는 죄목을 붙여 하나님을 투옥하고 옥고를 치르게 했습니다. 그때 우리 교단에는 태풍이 몰아쳤고 소사신앙촌은 이리떼에게 짓밟히는 뼈저린 고난을 겪었습니다. `전도사의 생활이 깨끗해야` […]
십여 년 전, 양말 도매 사업으로 소비조합원이 되었다. 청주에는 이미 다른 소비조합원들이 장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 거래가 있지 않은 먼 지역으로 다녔다. 일일이 가게며 점포들을 찾아 다니며 사장님들을 만났다. 처음에는 좀 어색했지만 한번 갈 때 다르고, 두번 갈 때 달랐다. ‘나’와 ‘신앙촌’에 마음을 열고 반겨주는 고객들 모습에서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