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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자 관장 편 ② 귀한 말씀을 더 힘차게 전하지 못함을 반성하며

김양자 관장 편 ② 귀한 말씀을 더 힘차게 전하지 못함을 반성하며

6년 전 일동교회에서 시무할 때의 일이다. 교회에서 연세가 제일 높으신 김정숙 권사님이 계셨다. 제단 일에 늘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애쓰시던 분이다. 80세 연세에 비해 정정하시고 분별력도 있으신 분이었다. 어느날 동네에서 잔치가 열려 윷놀이와 씨름대회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맛있는 것도 먹던 중 누군가 권사님에게 돼지고기를 권했나 보다. 권사님이 정중하게 사양하자 “신앙촌 사람들은 돼지고기 안 먹어”하고 […]

신앙촌상회 중앙점 임영숙 사장

신앙촌상회 중앙점 임영숙 사장

임영숙사장 / 신앙촌상회 중앙동점

지난 해 추수감사절 소비조합원 합창 무대에 서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다면, 두 번째 목표는 신앙촌상회 오픈이었다. 두 가지 목표를 향해 달린다는 것 참 어려웠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정말 즐겁고 감사한 도전이었다. ‘나는 할 수 있다. 반드시 꼭 해내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다시 한번 힘껏 달릴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추수감사절 합창 무대에 서고 작년 11월 초, 신앙촌상회 […]

‘한국에 있던 그 신앙촌 맞아요?’ (신앙촌상회 뉴욕1호점 정복연 사장)

‘한국에 있던 그 신앙촌 맞아요?’ (신앙촌상회 뉴욕1호점 정복연 사장)

신앙촌상회 첫 해외 매장 - 뉴욕 1호점 정복연 사장

신앙촌상회 간판을 보고 반가워서 들어오는 고객들 “뉴욕 한인타운 내 중심에 위치한 한인 슈퍼마켓 바로 옆이 저희 매장이에요. 한인이라면 누구나 이 길을 지나다닌답니다.” 신앙촌상회 뉴욕1호점을 낸 정복연 사장. 미국에 건너 가 13년만에 신앙촌을 찾은 것이 지난 2월 성신사모일 때이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그 대열에 참여하고 싶어서 무조건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추진했습니다. 엄마(김치애 권사)가 한국에서 […]

가장 복된 기회 (윤완기 권사/서대문교회)

가장 복된 기회 (윤완기 권사/서대문교회)

7월이 되면 청포도는 물론 여러 곡식과 과일들이 각각 속을 꽉꽉 채우느라고 여념이 없다. 신앙을 가진 나는 어떤가? 초창기 원효로 구제단에서 하나님을 처음 뵙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은혜를 받고 오십 여 년 이상 이 진리를 따라왔다. 진리를 알았기에 구원이 무엇인지도 분명히 알았다. 주일을 기다리며 오늘도 제단에 가서 뵈올 하나님의 모습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제단이 가까워질수록 […]

서동교회 조계임 권사

서동교회 조계임 권사

`나의 이 모습을 봐두는 게 좋을거야`

엄하신 아버지 밑에서 아버지가 혼자 선을 보시고 날짜를 잡고 결혼을 했습니다. 학교 교사였던 남편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매일같이 저에게 은혜 받은 이야기를 하며 전도했습니다. 초창기 하나님의 옥고나 산판에서 축복받은 일들을 본듯이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길 2년. 내 가족이 그렇게 말한다면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새벽예배를 드리고 났더니 생명물을 한컵 주시는데 그렇게 맛있는 냄새가 날 수가 […]

박명하 사장 / 신앙촌상회 인사점

박명하 사장 / 신앙촌상회 인사점

'런'을 먹고 효과 본 후 소개에 소개가 이어져

6월 소비조합 세미나 사례발표 저는 신앙촌 양말 도매만 거의 30년 가까이 하다 보니 ‘런’이 나왔을 때 제가 아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런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싼 요구르트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런’을 알리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런’을 한 사람에게라도 더 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있게 나가 전했습니다. 열심히 그리고 신나게 ‘런’을 판매했습니다. 그러나 내 생각만큼 되지 […]

故 전혁림 화백의 입관 예배와 생명물

故 전혁림 화백의 입관 예배와 생명물

故 전혁림 화백 입관식 참관기... 생명물 바르니 시신이 피어나 불신자도 경탄

지난 5월 27일,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며 고향인 통영 바다를 화폭에 담아냈던 故 전혁림 화백의 입관예배가 있었다. 전혁림 화백은 젊은 시절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신앙촌에 입주까지 했었으며 신앙촌의 모습을 여러차례 화폭에 담은 바 있다. “신앙촌의 아름다움은 내가 아니면 담아낼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라고 생전의 전 화백은 말하곤 했었다. 전혁림 화백의 입관예배를 드리기 위해 천부교인들과 교역자들이 통영 […]

초인종 위의 신앙 (이용숙 집사/대전교회)

초인종 위의 신앙 (이용숙 집사/대전교회)

‘딩동’하고 초인종 소리가 울립니다. 그때마다 마음이 허전해집니다. 항상 서울에서부터 대전 저희 집까지 귀한 물건이라며 가방 한 가득 요구르트와 간장을 가져 오셨던 어머니, 대전 선화동에 천부교회가 있다고, 그곳에 가야만 은혜를 받을 수 있다고 말씀 해 주시던 어머니.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더 이상 신앙촌 두부랑 간장을 먹을 수 없어서 마음이 너무 허전했습니다. 무척이나 아쉬워서 어머니가 말씀하신 교회를 찾아보고 […]

광안교회 오기한 권사

광안교회 오기한 권사

내가 받은 기쁨을 나눠 드립니다

● 노방전도 1955년 다니던 장로교회 목사가 “박태선 장로님이라고 불의 사자가 집회하는데 가서 은혜를 받으라”며 집회에 참석하라고 권했다. 성가대원으로 활동하던 젊은 오기한은 집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으면서 전도관에 나가기 시작했다. 어느날 대신동 전도관에 오신 하나님께서 기성교회에서 성가대 하던 사람은 나오라고 하셔서 안찰을 해주셨다. 한없이 눈물이 쏟아진 후 마음이 아주 온순해지며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가서 전도하라”는 […]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⑦ 시온합섬여자농구단 창단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⑦ 시온합섬여자농구단 창단

7. 시온합섬여자농구단 창단

죄를 지어 단이 막히다 하나님께서 매 주일마다 인천 제단에 오셔서 단에 서실 때였습니다. 한번은 저와 제단 총무와의 불화로 토요일까지 말다툼을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이 되어 하나님께서 단에 서신 후 찬송을 하시는데 힘들어 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내려오시자마자 저를 불러 세워 놓고 “단이 막혔어. 죄를 지은 것 아닌가!”하고 꾸짖으셨습니다. 그래서 제단 총무와 싸웠던 사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