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숙 관장 편 ① 그때 그때 나아갈 길을 잡아주시던 말씀들
1982년 춘천교회로 첫 발령을 받았습니다. 비록 두 달 만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지만 지금 시무하고 있는 춘천교회가 저의 첫 발령지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도착했다고 신앙촌으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춘천에 도착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최고로 열심히 뛰는 사람이 오리지널 나를 차지한다. 최고가 되기 위해 열심히 뛰어라. 나머지는 분신이다.” 첫 발령지에서 들은 그 말씀을 새기며 최고로 뛰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