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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상회 구로4동2점 김재규 사장(81세)

`80세를 넘어 90세까지 달린다`

월요일 아침, 신앙촌상회 구로4동2점에 첫 손님이 들어왔다. 안부를 물으며 매장에 들어서는 고객을 보자 여든이 넘은 김재규 사장의 얼굴에 소녀 같은 미소가 지어졌다. “저분은 우리 매장에서 최고 고마운 고객이에요. 하루라도 안 오시면 궁금해서 내가 전화를 해요. 지난 금요일에도 요구르트 방판 행사를 했는데 이 고객이 친구 분들을 다 초대해서 양조 생명물간장도 판매해 주시고 점심도 대접하고 나중에 택시까지 […]

방어진교회 정수미 반사

방어진교회 정수미 반사

알찬 열매 맺는 전도가 내 생활의 일순위

어떻게 교회에 나오게 되었나요? 초등학교 4학년 때 학교 앞에서 나눠주시는 관장님의 교회 초대장을 받고 나왔어요.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고 있어서 그런지 교회에서 친구들도 만나고 잘 챙겨주시는 선생님과 관장님이 계셔서 교회를 항상 갔어요. 그래서 6학년 때부터 자연스럽게 도우미 반사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반사활동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월요일은 쉬고 화요일은 일요일에 할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짜면서 […]

박헌옥 사장(신앙촌상회 초량2동점)

박헌옥 사장(신앙촌상회 초량2동점)

한번이라도 찾아온 고객은 꼭 기억했다가 따뜻한 인사

사장님만의 판매 노하우를 들려주세요. 고객들을 대할 때 항상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죠. 저는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진심은 사람을 녹일 수 있고, 마음과 마음은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상회를 찾은 고객은 나이불문, 성별불문 하고 한 번이라도 찾은 고객은 꼭 기억했다가 길에서라도 만나면 무조건 먼저 반갑게 인사합니다. 그러면 친밀감이 느껴진다며 반가워하면서 꼭 다시 방문을 합니다. […]

김향자 사장(신앙촌상회 문정2동점)

김향자 사장(신앙촌상회 문정2동점)

'뜨거운 마음으로 하면 무슨 일이든 다 잘될거야'

`권사님은 열심히 잘해요. 무슨 일이든 ‘네’하고 모든 일에 긍정적입니다.`윤용금 덕소교회 관장 ◆ 한다면 뜨겁게 서울 송파구 문정2동 훼밀리 상가 내 1층에 신앙촌상회 문정2동점이 있다. 저녁 7시만 되면 손님이 끊겨 오가는 사람이 없다고 김향자 사장은 문을 닫고 배달에 나선다. 그런데 그 자리 1999년에 2년을 기도해서 계약한 자리다. “그 당시 이 가게에 처음 들어왔을 때 따뜻한 느낌이 […]

임찬 / 시온실고 졸업생

임찬 / 시온실고 졸업생

언제나 아낌없는 격려와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주신 관장님

저를 위해 눈물 흘리며 함께 기도해주신 관장님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많이 노력할게요 이영심 관장님! 안녕하세요. 저 찬이에요. 제가 시온에 살게 된지도 벌써 3년이 되어 이제 졸업을 맞습니다. 입사했던 그때부터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셨던 관장님과의 시간들을 다시 되돌아 보게 됩니다. 관장님 기억 나세요? 입사를 준비하던 그때 부모님의 허락이 쉽지 않았던 제가 입사 허락을 받기 위해 제단에서 […]

이제 눈을 뜨고 뛰는구나

이제 눈을 뜨고 뛰는구나

이소쇠 승사 / 기장신앙촌

2012년 성신사모일 때 신앙촌 사진전시실에 전시되었던, 1958년도 노구산 대집회 기간 중에 개최된 체육대회 때 하나님 모습을 뵙고 하나님의 그 인자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지금까지도 뇌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신앙촌 사진전시실 앞을 오가며 지날 때마다 하나님이 너무나 그립고 뵙고 싶은 마음이 더욱 더 간절했습니다. 저는 성신사모일이 있는 2월이면 항상 떠오르는 하나님 모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낙원 가시기 이틀 전 […]

신앙촌의 딸들

신앙촌의 딸들 -碧温- 햇빛 가득한 기장 신앙촌信仰村 믿음으로 살아가는 곳 수줍은 동정童貞의 아가씨들 해맑은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를 않는다 고향故鄕에 대한 그리움이 이들이라고 없을 리야 그걸 이겨낸 힘이 무엇이었는지 이젠 어렴풋이 알 것 같네 그건 천부天父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당신의 복음福音을 전하지 않았다면 어찌 오늘이 있었을까 碧溫(벽온) 이수종(李守鍾) 부경대 기계자동차공학과 명예교수 채식주의자로 평소 시 쓰기를 즐긴다. 신앙촌에 […]

심광수 관장 편 (30) 인간과 다른 하나님의 육신

심광수 관장 편 (30) 인간과 다른 하나님의 육신

성신이 생산되는 구조를 가지고 오신 하나님

1986년 1월 1일은 축복일 이었습니다. 오전 10시 교역자 시무식이 있은 후, 오후 2시에는 하나님께서 참석자들에게 안찰을 해 주시고, 오후 4시에는 교인들에게 만찬회를 열어주셨습니다. 이날 만찬회에 참석한 부산 연산동교회 교인 변재선, 김진규, 곽의용, 장영상, 남철환, 강용희, 박선재, 양인철, 조경형, 김종민, 이형수, 김규연, 변재정, 송승준, 정재승, 남경석, 지승용 등은 새해 첫 날 하나님께서 해주신 지천영에 대한 말씀을 […]

나와의 약속

나와의 약속

이정자 권사 / 왕곡 교회

결혼 후 아이 셋을 낳고 이유없이 아팠습니다. 빨래 짜 놓은 듯 맥이 없고 걸을 힘도 없고 걸으면 하늘이 빙빙 돌아가고 밥을 억지로 먹으면 다 토해내고… 오빠와 의형제 맺은 의사하는 친구 분이 검사를 하더니 피가 아주 건강하고 아무 이상이 없다며 주사 한 대 안 놔주고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자네 안 사람도 전도관에 보내면 되겠네.” 동네의 아저씨가 자신의 […]

신앙촌상회 사장 광주의 세 자매  조계순(말바우점) 순자(운암점) 계임(대인점) 그리고 조카 원자

신앙촌상회 사장 광주의 세 자매 조계순(말바우점) 순자(운암점) 계임(대인점) 그리고 조카 원자

`신앙촌 제품들을 정리하는데 향취가 진동해`

광주 시내 말바우 시장이란 전통 시장내 신앙촌상회 말마우점이 한 달 전인 1월 6일 오픈을 했다. 주인은 광주 서동교회 조계순(77) 권사와 그의 조카인 조원자(65) 권사이다. 둘이 동업 형태로 시작을 했다. 이로써 조계순 권사 세자매는 모두 신앙촌상회 사장님이 되었다. 함께 신앙의 길을 가며 함께 신앙촌상회 주인이 된 것이다. “내가 나이도 있지만 성격상 추진력이 없어요. 남이 하자면 따라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