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상쾌한 기분이 절로 솟아…

상쾌한 기분이 절로 솟아…

슈베르트 곡 중에서도 최고의 선율 '로마문데 서곡'

슈베르트 / 로자문데 서곡 Op.26 & 현악 4중주곡 13번 a 단조 “로자문데” Rosamunde Overture Op.26 음악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율의 대가 슈베르트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라고 평을 받는 로자문데 서곡은 그가 26세인 1823년 여류 작가 H. von Chezy의 희곡 <시페른의 여왕 로자문데>에 붙인 극음악이다. 이 곡의 빈 초연 당시 음악적으로는 큰 호평을 받았으나 각본의 어설픔 때문에 […]

귀와 입만 천국에?

귀와 입만 천국에?

김혜영 학생관장(서귀포교회)

모태신앙이라 하나님을 따라가는데 있어 남들보다 큰 어려움이 없었던 학생시절, 하나님의 말씀 외에도 믿노라 하는 저의 자세를 뒤돌아보게 하는 타고르의 ‘기탄잘리’라는 시가 있었습니다.   그 시집의 주인공은 항상 기다리고 향하고 사모하는 님(혹은 절대자)에 대한 마음을 구구절절하고 아름답게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 끝에 오신 님에게 주인공은 꽃다발도, 모실 방도, 장식품들도 없어서 빈손으로 텅 빈 방에 모실 […]

피곤할 때 듣는 상쾌한 음악

피곤할 때 듣는 상쾌한 음악

피곤을 덜어주는 '음악 비타민'

곡목 : 헨델의 ‘수상음악’ 일상중에 느끼는 가벼운 피곤함, 이때 우리의 기분을 업(Up)시켜줄 음악으론 어떤 것이 좋을까? 클래식음악 중에서도 바하와 헨델로 대표되는 바로크시대의 음악들은 보통 곡의 구성이 일정한 틀에 맞추어진 느낌이 강해 단순하고 무미건조하게 들리지만 듣다보면 어느새 머리가 한결 맑아지고 마음이 가벼워져 기분을 상승시키는데 적합한 곡이 많다. 바로크음악은 예배를 위한 교회음악과 왕이나 귀족 또는 대중들을 위해 […]

감사의 마음

김정옥 권사(서울 면목교회)

시온쇼핑을 운영하며 알게 된 고객들. 그들은 단순히 신앙촌 제품만을 팔고 사는 관계를 뛰어넘는 고객들이 되어 친형제보다 더 끈끈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한다. ‘장사하느라 바쁠테니…’ 하며 김치를 담갔다고 가져오는가 하면, 떡을 했다고 가져오는 사람, 비오는 날 부침개를 만들었다고 굳이 가게까지 가져오는 사람, 시골에서 감이랑 밤이랑 올라 오면 나눠먹자고 가져오는 사람.   그분들에게 정을 느끼며 살아간다.올해 초에 […]

‘생선’을 먹었으니 화장실에는 가렸다

이영환 관장 / 기장신앙촌

연전에 한 기성교인과 만난 적이 있었다. 생물학을 전공한 20대 후반의 청년이었다. 자연스레 종교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생물학도라기에 죽은 사람이 물을 마실 수 있는지 물어 보았다. 당연히 마실 수 없다는 그에 대답에, 생명물로 시신이 피는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적잖이 놀라고 당황하는 눈치였다. 자신이 갖고있는 생물학적 지식에는 배치되는데 천부교에서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 때문이리라. 이야기 끝에 ‘예수의 […]

구원의 목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원의 목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김진영 학생관장(논산교회)

어느 마을에 전해져오는 모든 소원을 들어 준다는 따뜻한 돌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돌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중도에 포기해 버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 젊은이도 그 돌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매일같이 돌 하나하나를 정성껏 만져보고 따뜻한 돌인지 확인 또 확인을 했습니다.    어느덧 하루, 1년, 10년, 20년, 30년…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젊은이는 어느새 습관적으로 돌을 […]

겸손과 환한 미소가 인상 깊었던 황우석 박사

겸손과 환한 미소가 인상 깊었던 황우석 박사

'런' 서울대 판촉기 - 김덕자 팀장(부천 대리점)

서울대학교 내 식당 가운데 하나인 ‘금룡’에서 판촉을 시작하였다. 지난 6월말부터 7월 한 달간 일주일에 2~3차례 나가서 판촉을 했다.   ‘금룡’이란 식당이 그래도 수준이 있다 보니 기능성 요구르트인 ‘런’을 홍보하는 것을 지배인 이하 거의 모든 직원들이 반기는 분위기였다.   식당을 찾는 사람들도 대부분은 교수들이나 대학원생 이상 연구원들이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맞은 편에 위치한 ‘금룡’에서 판촉을 하다가 하루는 […]

몸을 잘 관리하여 병마에 사로잡히지 말자 다짐

몸을 잘 관리하여 병마에 사로잡히지 말자 다짐

김혜경 학생관장(광주 학동교회)

몇 주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먹었는데 한 30분 정도 지나자 갑자기 배가 아프고 온몸에서 식은땀이 나며 열이 났습니다.     ‘아이들을 만나야 되는데…’ 몸이 아프니까 먹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방안에서 꼼짝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던 저는 ‘건강’한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가를 새삼 느끼게 […]

좋은 제품’에 대한 믿음이 나를 ‘런’에 빠지게 했어요 (수원교회 김미정 집사)

좋은 제품’에 대한 믿음이 나를 ‘런’에 빠지게 했어요 (수원교회 김미정 집사)

수원교회 김미정 집사

“나는 ‘런’에 빠져있고 미쳐있어요.” 자신있게 ‘런’에 빠져있다고 말하는 김미정 집사와 이야기하는 내내 에너지가 뿜어져나오는 느낌이었다.     ◇매일 공부한다 카테킨, 장까지 살아서 가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라프티, 쪽 뺀 유지방, 70칼로리의 낮은 칼로리…   김미정 집사는 방송이나 신문의 건강관련 정보 프로그램에 귀를 활짝 열어놓고 있다. “방송에서 피를 맑게 해주고 지방을 분해하는 카테킨에 대해 나오면 사람들과 그 […]

장암(腸癌)을 이긴 인간 승리

장암(腸癌)을 이긴 인간 승리

100km 울트라 마라톤 완주 강준성권사 스토리

전광판의 시계는 14시간을 넘겼고, 이제 1시간이 채 남지 않았다. 그의 인간승리 드라마가 오늘도 계속될 것인가, 아니면 좌절하고 말 것인가?   엊저녁 6시에 출발하여 장장 14시간째 국내 최난 코스를 달리고 있을 그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14시간 10분을 넘자, 그와 같이 뛰던 한 선수가 그의 소식을 전한다. 80km지점부터 뒤쳐졌다고. 이제 그의 완주(15시간 내 100km) 보다는 그의 […]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