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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미(대4)/양산교회-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

정용미(대4)/양산교회-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

제26회 이슬성신절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충만한 5월입니다. 이맘 때가 되면 “아무리 소나기 같은 은혜를 부어주셔도 내 마음이 닫혀있으면 뚜껑 덮인 독과 같이 은혜를 전혀 받을 수 없다”고 하신 하나님 말씀이 떠오릅니다. 올해도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많은 이슬성신의 은혜를 주시길 바라는 간절한 기도로써 마음의 그릇을 준비해봅니다. 얼마 전 교회에 잘 나오지 않던 아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들 세 명과 같이 […]

이정숙(고1)/시온입사생- 주인으로 이슬성신절 맞이하기

이정숙(고1)/시온입사생- 주인으로 이슬성신절 맞이하기

제26회 이슬성신절

이번 이슬성신절은 저에게는 더욱 더 특별한 절기입니다. 예전과는 다른 신앙촌의 주인인 입사생으로서 처음 맞이하는 이슬성신절이기 때문입니다. 예전 교회에서 이슬성신절을 맞이할 때는 많은 아이들이 기장 신앙촌에 와서 크고 한없는 은혜를 같이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입사생이 되어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각 중앙에서 힘껏 전도해 온 많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와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

강희봉 학생관장/동인천교회-사막의 꽃길

제26회 이슬성신절

어느덧 교역자 발령을 받고 두 번째 이슬성신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에 너무나도 부족하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천부교 젊은이로서 이슬성신절을 맞아 마음 중심에 새기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끈기와 노력입니다. 어느 시골마을에 한 집배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마을 부근의 50여 리의 거리를 오가며 우편물을 배달해 왔는데 어느 날 그는 마을로 이어진 거리에서 […]

아름다운 열매 많이 맺게 하소서 (박옥순/소사교회)

아름다운 열매 많이 맺게 하소서 (박옥순/소사교회)

박옥순 / 소사교회

이슬성신이 가장 많이 내리는 5월입니다. 오직 이슬성신으로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그 놀라운 은혜를 널리 전하기 위해 오늘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어린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저는 심방을 나갈 때 저의 마음가짐이 어떠냐에 따라 아이들의 반응이 다름을 느낍니다. 그럴 때마다 항상 두려움을 느끼고 저의 간절한 마음도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되기에 언제나 마음의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일이 되면 […]

맑고 순수한 영혼을 만나는 기쁨 (최우인 학생관장/서울 당산교회)

맑고 순수한 영혼을 만나는 기쁨 (최우인 학생관장/서울 당산교회)

최우인 학생관장 / 서울 당산교회

‘교역자’라는 직분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면서 저는 제 삶의 큰 기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맑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어여쁜 아이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주제단에 첫 발령을 받았을 때 저는 심방하던 학교가 고가 밑을 통과하는 좁은 길에 위치해 있고, 경사가 큰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 힘들어 했습니다. 하지만 더 힘들었던 것은 3,4,5,6월 4달이 지나도 교회에 나오는 […]

나를 감동시킨 ‘수 자매’ 이야기 (정명옥/대전교회)

나를 감동시킨 ‘수 자매’ 이야기 (정명옥/대전교회)

정명옥 / 대전교회

늦깎이로 시작한 반사 활동이 벌써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처음엔 쑥스러워서 아이들에게 초대장을 나눠주기도 어려웠는데 지금은 예쁜 아이들이 초대장을 받고 교회에 오는 것을 보면 지금까지 일을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반사 직분을 통해 얻은 많은 깨달음과 감동들이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기에 오늘도 복잡한 생활 속에 청량제 역할을 해 주는 저희 반 귀염둥이 […]

어린이 찬송가의 추억 (송혜란/원주교회)

어린이 찬송가의 추억 (송혜란/원주교회)

송혜란 / 원주교회

차 카세트에 꽂아 둔 어린이 찬송가를 틀었다. 달리면서 찬송가를 따라 부르다 보니, 어느덧 나의 기억은 초등학교 4학년으로 돌아간다. 어릴 때 교회에는 선생님들이 참 많았었다. 그래서 예배 때면 반사 선생님들이 항상 준비 찬송을 해 주셨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와 나에게 선생님들이 준비찬송을 해 보라고 하셨다. 처음으로 찬송인도를 했던 나는 긴장되고 떨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날 같이 […]

‘일은 혼자 하는 게 아니야’ (우해숙 학생관장/여수교회)

‘일은 혼자 하는 게 아니야’ (우해숙 학생관장/여수교회)

우해숙 학생관장 / 여수교회

하나님의 은혜 안에 형형색색의 꽃들이 우리를 즐겁게 하는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저에게 있어 이 따뜻한 봄은 나름함과 동시에 새로움이라 할까, 첫 출발의 느낌을 갖게 합니다. 기나긴 겨울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전국 학생 전도의 날’이 있어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어느 해보다도 부담스럽고 걱정이 많았던 저에게 지난 달에 있었던 ‘전국 학생 전도의 날’은 오래 […]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은혜 (구희만 관장/광주교회)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은혜 (구희만 관장/광주교회)

구희만 관장 / 광주교회

그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는 병으로 15년이 넘게 앓고 있었다. 의사의 진단이 한쪽 폐는 없어지고 나머지 한쪽 폐도 24%밖에 기능을 못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런 상태라면 한 달을 채 넘기지 못할 것이라면서 광주시 양림동 K병원 내과 과장도 치료를 포기하고 말았다. 양해균권사의 가족과 형제들은 서울과 대전 등지에서 살고 있어서 연로하신 팔순의 아버님(양충호권사) 혼자 간병을 해야 할 형편이었다. 나는 […]

봄의 싱그러움을 느끼려면 (송선아/송탄교회)

봄의 싱그러움을 느끼려면 (송선아/송탄교회)

송선아(송탄교회)

따뜻한 봄이 돌아왔습니다.   중학생이던 시절 등교 길에서 누군가가 제게 좋아하는 계절을 물었습니다. 우유부단하고 평범했던 성격 탓일까 저는 매사에 특별히 어떤 것을 좋고 싫어함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였습니다.    ‘나는 무슨 계절을 제일 좋아할까? 봄은 봄이라서 좋고, 여름은 여름이라서 좋고, 가을은 가을이라서, 겨울은 겨울이라서 좋은데…’   그 후 저는 대학생이 된 후에야 제가 ‘봄’을 좋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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