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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사장/신앙촌상회 팔송점

김원희 사장/신앙촌상회 팔송점

나는 신앙촌의 소비조합입니다 김원희 사장/신앙촌상회 팔송점

신앙촌에 들어온지 8년만에 소비조합을 하겠다고 사표를 내고 신앙촌상회를 시작한 지 1년만에 지금 자리로 확장하며 옮기게 되었다. 이전에 시온쇼핑을 했던 경험이 있지만 그때 나의 모습과 지금 나의 모습은 하늘과 땅 차이다. 경험도 없이 크게 시작해 실패도 맛봤다. 하지만 지난 해 시작한 매장에선 단골도 많이 생기고 주위에선 내게 인복이 많다란 말씀을 하시며 뭐라도 도와주시려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 […]

세상의 보화보다 귀한 일 (박영숙 집사/부천교회)

세상의 보화보다 귀한 일 (박영숙 집사/부천교회)

박영숙 집사 / 부천교회

“엄마! 불났어요! 불!!” 늦은 밤, 옥상에 올라간 아들이 다급하게 뛰어 들어왔습니다. 다음날 집으로 심방예배를 오는 교인들과 관장님을 위해 식혜를 준비를 하고 있던 저는 아들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4층에 위치한 집에서 1층까지 건물 안은 까만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평소라면 자고 있을 시간인데 그 시간까지 식혜 준비를 하다 크게 번질뻔한 불을 빨리 발견할 수 있었기에 […]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안금덕 집사/수원교회)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안금덕 집사/수원교회)

안금덕 집사 / 수원교회

저는 1974년 신앙촌 수출봉제공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교인도 아니었고 전도관에 다녀본 적도 없었지만, 신앙촌 안에 있던 시온전도관 말씀공부와 예배에 참석하면서 돈을 벌기 위한 마음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10여 년 즐겁게 신앙생활을 하던 어느 날 여청들도 소비조합을 해야한다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을 하고 싶었던 저는 그때 […]

마천루(摩天樓)들 속의 신앙촌상회

마천루(摩天樓)들 속의 신앙촌상회

최윤원의 워싱턴교회 신축예배 참석기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가슴에 남는 기념비 문구 `Freedom is not free` 뉴욕 제단에서의 마지막 저녁. 마음을 모아 예배를 드린다. 하나님께서는 어디서든 진심으로 간구하는 자에게는 은혜를 허락하시지만, 연약한 인간이기에 고국과 신앙촌에서 멀리 떨어진 세상에서 느껴지는 갈급함은 어쩔 수가 없다. 그렇기에 오늘의 이 예배는 더욱 감사하고 간절하다. 예배를 마치고 둘러앉아 식구들과 […]

모든 것이 감사뿐 (안성탁 권사/기장신앙촌)

모든 것이 감사뿐 (안성탁 권사/기장신앙촌)

추수감사절을 보내면서 올 한해도 돌이켜보면 부끄럼뿐인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새해가 되면 하나님께 무엇 무엇을 하겠다고 굳게 맹세하였건만 돌이켜보면 제대로 실천한 것이 없었습니다. 머리를 조아려 하나님께 부복하여 ‘지난 날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를 고하여 보지만 늘 마음은 하나님께 부족할 뿐입니다. 생각해보건데 늘 순간 순간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됨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당연히 생각한 […]

워싱턴교회 신축예배의 감격

워싱턴교회 신축예배의 감격

최윤원의 워싱턴교회 신축예배 참석기

워싱턴 제단으로 향한다. 도로변으로 울창한 숲이 이어지고 드문드문 집들이 보인다. 한 시간쯤 갔을까 “우와!” 하는 반가운 탄성이 들리고 워싱턴 제단이 눈에 들어온다. 노아의 방주를 연상케 하는 깨끗한 제단이 푸른 잔디 위에 단정하게 자리 잡고 있다. 제단에 들어서니 낯선 땅에서의 긴장감이 누그러지고 마음이 푸근해진다. 드디어 워싱턴교회 신축예배 날. 어제까지 흐렸던 하늘은 활짝 개어 높푸르고 차가워진 공기는 […]

기쁨의 하나님 (고숙자 권사/뉴욕교회)

기쁨의 하나님 (고숙자 권사/뉴욕교회)

“사람이 나면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낸다.” 저는 제주도 출신입니다. 휴가 나온 오빠를 따라 친구와 함께 제주도서 부산까지 배 타고 나와 부산에서는 군용열차에 몰래 타고 서울로 왔습니다. 처음에는 신촌 언덕배기에 있던 친구네 친척집으로 가서 신세를 졌습니다. 어느날 저녁이었습니다. 옆방에 세 들어 사는 아이를 보러 인천에서 오신 할머니가 마당에 나와서는 뭐라고뭐라고 혼잣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말씀을 […]

감사로 시작하는 기도를 (장서영 학생관장/덕소교회)

감사로 시작하는 기도를 (장서영 학생관장/덕소교회)

추수감사절

하나님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깨달을 수있는 교역생활에 감사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하시고 영육 간에 한없이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할 때마다 제가 교역자로 첫발을 내디뎠던 그 해 추수감사절이 생각납니다. 하나님 계실 적에 교역자로 발령을 받았으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나오지 못했다가 4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나올 수 있었습니다. 교역생활을 시작하면서 […]

미국의 저력을 느끼다

미국의 저력을 느끼다

최윤원의 워싱턴교회 신축예배 참석기

13시간의 길고 지루한 비행 끝에 드디어 워싱턴 도착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해외 로밍된 휴대폰이 가리키는 시각은 월요일 오전 10시 43분. 한국에서 월요일 오전 10시 40분쯤에 출발했는데, 시간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있다. 흥미롭다. 삶의 어느 순간이 이렇게 다시 주어진다면 그때는 새롭게 살 수 있을까.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새로운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각오와 그 각오를 […]

한없는 감사 (홍경자 권사/서부교회)

한없는 감사 (홍경자 권사/서부교회)

얼마 전 신앙신보에 실린 미국 워싱턴 교회 신축예배 기사와 정국모 전직 관장님의 신앙체험기를 보고 잠시 지난 시간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워싱턴 교회 신축예배 기사를 보고는 지금 미국 뉴타주 주립대학에서 공부를 하는 아들 내외 생각이, 정국모 전직 관장님의 체험기는 제가 처음 소비조합 활동을 시작했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아들 내외는 미국에 가기 전까지 천부교회에 다녔습니다. 며느리는 결혼을 하고 천부교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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