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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내리신 권능의 생명물(가야교회 민정순 권사)

하나님께서 내리신 권능의 생명물(가야교회 민정순 권사)

민정순 권사/가야교회

중학교 졸업 후 양재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양재학원 성경공부 시간에 소사신앙촌에서 전도사님이 오셔서 “성경 이사야서를 보면 한국 땅에 하나님이 나타나신다는 것이 나와 있다. 알아보고 참이면 믿고 거짓이면 나도 못 믿게 막으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저는 그때부터 전도관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집에서 동네 사람들이 제가 전도관에 나간다며 수근대니까 못 나가게 […]

가장 행복한 사람 (임대호 집사 / 구리교회)

가장 행복한 사람 (임대호 집사 / 구리교회)

임대호 집사 / 구리교회

저는 20대 부터 톨스토이의 인생론을 비롯하여 동·서양의 수 많은 종교서적을 읽었습니다. ‘인생의 최종 목적지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저의 풀 수 없는 영원한 숙제였기에 늘 삶의 지침서가 되는 철학서나 종교서적을 탐독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유명한 교양서나 사상집도 저의 진리를 갈구하던 갈증을 해소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5년 초 우연히 신앙신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읽은 인간은 마귀의 구성체라는 것과 […]

가지들 염려로 밤낮을 지새우신 하나님 (박종미 기장신앙촌 소비조합)

가지들 염려로 밤낮을 지새우신 하나님 (박종미 기장신앙촌 소비조합)

박종미-기장신앙촌 소비조합

제가 살던 완도에까지 배를 타고 신앙촌 아줌마가 찾아 왔었습니다. 동네 아줌마들이 모여 앉아 ‘나는 비누 주쇼’ ‘나는 빤스 주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날 아버지가 장흥에 계신 작은 아버지네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집에 일도 많은데 가라고 하시니 갔습니다. 그런데 가서 보니 그렇게 일손이 바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곳에서 친구를 사귀었고, 그 친구를 따라 전도관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장 […]

나의 사정을 다 아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속초교회 고미영 학생관장)

나의 사정을 다 아시는 고마우신 하나님 (속초교회 고미영 학생관장)

고미영/ 속초교회 학생관장

2011년 1월 6일 교역자의 직분을 받고 속초교회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축복일을 마치고 새로운 아이들과 버스를 탔는데 어색하기도 하면서 새로웠습니다. 버스안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오는 아이들을 보면서 앞으로 잘해야지 하는 걱정과 함께 설렘으로 가득찼습니다. 제단으로 들어오는 골목에는 아직도 녹지않은 하얀 많은 눈들이 반겨주는 것 같았고 잘 감당하리라 하는 마음가짐으로 바쁘게 시작했습니다. 반사 때와 달리 모든 것을 스스로 […]

끝까지 믿으면 (송란미/ 시온입사생)

끝까지 믿으면 (송란미/ 시온입사생)

송란미/ 시온입사생

제가 시온실고 3학년 때의 일입니다. 저희를 가르치시는 선생님께서 수업을 시작하시려는데 갑자기 한 친구가 뜬금없이 “선생님,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수업에 관련된 질문이라 생각했었는데, 그 친구는 “선생님, 하나님께서 끝까지 믿으면 구원주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끝까지 믿으면 구원 얻을 수 있는 걸까요?” 하고 여쭈어보았습니다. 저는 그 순간, 어리석은 마음에 죄짓더라도 정말 끝까지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

고객은 언제나 힘이 솟아나게 하는 소중한 존재 (송미경 사장/원주중앙시장점)

고객은 언제나 힘이 솟아나게 하는 소중한 존재 (송미경 사장/원주중앙시장점)

'나는 신앙촌의 소비조합 입니다' 송미경 사장

2009년, 신앙촌 상회를 꼭 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해를 넘기기 전인 12월 22일 신앙촌 상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이기도 하고 단골 고객도 없는 신입생이라서 그런지 그 해 겨울은 유난히 추웠습니다. 초보 소비조합인 저는 참 사연도 많았습니다. 오픈 준비할 때 운송과정에서 3~4백만 원 정도 되는 제품도 잃어버리고, 수예부에서 이불 커버에 솜 넣어서 보내온 이불을 커버의 택만 보고 그 […]

점점 굵어지는 빗발에 오히려 마음을 다잡아 (김은실 학생관장/경주교회)

점점 굵어지는 빗발에 오히려 마음을 다잡아 (김은실 학생관장/경주교회)

김은실 학생관장/경주교회

관장이 되어 경주교회로 발령을 받고 반사 때와는 달리 한 제단의 책임자로 하나님의 일 안에서 움직이고, ‘무엇을 하면 아이들이 좋아할까?’ ‘어떤 간식을 해주면 아이들이 좋아할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교회에 자주 올 수 있을까?’ 모든 것이 아이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이 제단에 아이들로 가득가득 차고 넘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하나님께 ‘(마음이) 예쁜 아이들 많이 보내주시고, 허락해주세요’가 […]

기뻐하시는 일 (이해순 권사 / 당산교회)

기뻐하시는 일 (이해순 권사 / 당산교회)

이해순 권사 / 당산교회

여든이 넘은 지금,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습니다. 가장 큰 아쉬움은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을 많이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일 속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소비조합원들을 보거나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는 1955년 “박장로님 집회에 꼭 참석하라”는 장로교 목사의 광고로 서울에서 열린 하나님 집회에는 거의 다 참석했습니다. 집회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기사이적보다 더 […]

특별했던 카스텔라

특별했던 카스텔라

이차지 권사 / 기장신앙촌

신앙촌 베이커리에서는 매일 다른 빵을 구워냅니다. 빵 굽는 냄새가 참으로 맛있게 납니다. 제게는 ‘빵’하면 떠오르는 저만의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여수에 살면서 친척 분이 있던 서울에 갔다가 하나님의 천막집회에 참석했던 어머니는 은혜를 받고 열정적인 신앙생활을 하셨습니다. 집에서도 기도를 많이 하셨는데 때로는 뱃속에 생수가 연결된다고 했습니다. 그럴 때는 어머니 얼굴에서 환하게 빛이 나기도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 […]

[전국 임원 발대식] 이제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전국 임원 발대식] 이제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황현정 / 전국대학부 회장

2011 전국 임원 발대식 ‘어떤 일이든 하나님께 먼저 고하고 매달리는 가지가 되겠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이런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린 시절, 하나님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유치원도 다니기 전 어렸을 때, 아버지의 전도로 엄마와 함께 교회에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기억도 가물가물 한 어린 시절이었지만, 아직도 그날은 또렷이 기억이 납니다. 크고 멋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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