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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이슬성신절 게시글

잊혀지지 않는 날들

잊혀지지 않는 날들

김도희 권사 / LA교회

저는 여학생 시절, 친구의 권유로 원효로구제단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깨닫고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 후 미국 일리노이주에 이민가서 바쁘게 살다보니 신앙을 지키겠다는 다짐도 잊고 세상에 묻혀 지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던 기억들은 끝끝내 잊혀지지 않았고 제 가슴을 두드렸습니다. 날이 갈수록 하나님에 대한 그리움이 커져만 갔던 저는 수소문끝에 LA에 천부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반가운 마음에 […]

소사교회 새교인 한영순 씨

소사교회 새교인 한영순 씨

기다려지는 날, 행복한 날

저는 어려서부터 소사신앙촌에 살았습니다. 학창시절까지 천부교회에 다녔지만 성인이 된 후에는 교회에 다니지 않았고, 교회에 나가는 가족에 반대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16살 차이 나는 친언니가 한 달에 몇 번만이라도 교회에 나와보라고 하셨습니다. 엄마보다 더한 정성과 사랑으로 신경을 써 주는 언니의 정성에 몇 번씩 교회에 나가기는 했지만 쉽게 마음을 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새교인 합창대회가 […]

소사교회 새교인 정성자 씨

소사교회 새교인 정성자 씨

조금씩 깨달아 가는 기쁨

광주에서 성장하여 시집오기 전까지 단 한 번도 천부교와 신앙촌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결혼 후 알게 된 천부교와 신앙촌은 그저 낯선 느낌이었습니다. 천부교 절기인 이슬성신절과 추수감사절이 되면 시어머님의 권유에 가끔 신앙촌에 동행하는 것이 전부였으며 그것마저도 형식적인 것일 뿐 마음이 가지 않음을 느끼곤 하였습니다. 그러다 어머님의 건강이 나빠지시면서 주일예배에 참석하지 못하시게 된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머님은 저의 […]

그 시절 그 마음

그 시절 그 마음

길병군 권사 / 서대문교회

코흘리개 시절, 제 기억 속 전도관은 ‘기쁨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그 어린 마음에도 전도관에만 가면 기분이 좋아 신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전도관을 다니면서 깨닫게 된 진리의 말씀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 ‘전도관이 아니고서야 어디서 구원을 얻겠는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얻은 저는 신앙촌 건설대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지원하여 건설대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건설대원들에게 축복을 해주시니 하나도 […]

환한 미소의 힘

환한 미소의 힘

윤경숙 권사 / 신촌교회

신앙촌상회를 처음 오픈한 날. 저는 벅참과 설렘으로 마음이 잔뜩 부풀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넘치는 의욕과는 달리 고객을 만나도 입은 떨어질 줄을 몰랐고 용기를 내어 몇 마디 건네 봐도 쌀쌀맞게 지나치는 사람들의 모습에 그만 주눅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장사는 더 안 되었고 가슴이 타들어가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늘어갔습니다. ‘내가 이렇게 기운이 꺾여 있어서는 안 되겠다. 다시 […]

[2016 학생 임원임명식] 입사생 대학부 회장 정혜인

[2016 학생 임원임명식] 입사생 대학부 회장 정혜인

'은혜 안에서 바르게 살겠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하얀 목련이 봉우리를 틔우는 3월입니다. 3월은 저에게 참 특별한 달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천부교회에 나온 달이기도 하고 또 신앙촌에 있는 시온실고에 입학한 달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3월에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릴 적 저의 꿈은 바로 이곳 신앙촌에서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집에서 천부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절기 무대에 […]

“천부교회 선생님이야”

“천부교회 선생님이야”

양순심 / 면목교회 권사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가장 기쁘고 가치 있는 일이 전도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고객이나 지인들을 교회에 초대해도 알찬 열매로 이어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전도가 될까’ 늘 고민이던 중, 학생회에서 3월 전도의 날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학생 전도에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등하교 시간에 심방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만날수록 ‘이 아이들이 […]

함께 가는 길

함께 가는 길

김보경/시온 입사생

저는 26살에 남들보다 늦게 신앙촌에 입사했습니다. 입사 전, 축복일이 되어 고속버스를 타고 신앙촌에 갈때마다 환한 미소로 저를 반겨주는 제 친구들이 부러웠습니다. ‘하나님 은혜 안에서 사는 삶은 얼마나 기쁠까? 나도 좀 더 신앙에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때 마침 신앙촌 입사라는 큰 행운의 기회가 찾아왔고 저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신앙촌에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신앙촌의 식구가 된 […]

진심이 담긴 초대장

진심이 담긴 초대장

권정희 권사 / 면목교회

몇 해 전 중부지역 교인 모임에서였습니다. 관장님께서 이번 축복일에 새로운 분을 초대할 수 있는 사람들은 나와서 특순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여러 사람이 단상으로 나가는 가운데 저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내가 전도할 수 있을까? 만약 못하면 부끄럽고 죄송해서 어쩌지…….’ 하면서 순간 갈등을 했습니다. ‘그래도 해 보자!’는 마음으로 맨 마지막으로 특순 무대에 섰습니다. 무대에 서서 찬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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