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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당신의 새해 결심은 안녕하십니까?

[작심삼일] 당신의 새해 결심은 안녕하십니까?

2017년 정유년이 시작된 지도 어느덧 한 달 반이 지났다. 야심 차게 계획했던 신년의 목표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점점 흐지부지해져 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우리는 왜 결심을 세우고 무너지기를 반복하는 것일까? # 결심은 왜 무너지는가? 우리 뇌는 과거의 경험에 따라 행동하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뇌가 새로운 변화를 달가워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대로 행동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에는 우리의 […]

아이들이 좋아하는 데리야끼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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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 요리가 좋아

[책과 지식] 잡스의 진정한 가치, 예술가적 자질과 인문학적 소양

[책과 지식] 잡스의 진정한 가치, 예술가적 자질과 인문학적 소양

스티브 잡스: Think Different / 카렌 블루멘탈 지음 권오열 옮김

선각자, 예술가, 독재자, 천재. 이 단어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를 묘사하는 언어들이다. 왜 사람들은 그를 이렇게 부를까? 그의 찬란하고 눈부신 업적을 가능하게 한 근원적인 힘은 무엇일까? 스티브 잡스는 미국의 최장수 비즈니스 잡지인 “포춘”이 2009년에 선정한 ‘10년을 빛낸 CEO’인 만큼 여러 산업을 뒤흔든 애플컴퓨터의 창업자이자 명사이다. 그는 컴퓨터를 통해 세상을 바꾸겠다는 거대한 비전을 가지고 […]

100년 전 우리나라의 이모습 저모습 헤르만 산더의 사진전에서..(5)

100년 전 우리나라의 이모습 저모습 헤르만 산더의 사진전에서..(5)

안양역 풍경

1906년 9월, 부산에서 서울까지 운행하던 경부선 기차를 타고 안양역에서 정차 했을 때 헤르만 산더가 촬영한 사진. 갓을 쓴 승객의 모습이 이채롭다.

100년 전 우리나라의 이모습 저모습 헤르만 산더의 사진전에서..(4)

100년 전 우리나라의 이모습 저모습 헤르만 산더의 사진전에서..(4)

1906년의 부산항

1906년 부산항 전경을 헤르만 산더가 촬영한 사진. 그는 한국 방문을 위해서 그 해에 부산항에 도착했었다.

100년 전 우리나라의 이모습 저모습 헤르만 산더의 사진전에서..(3)

100년 전 우리나라의 이모습 저모습 헤르만 산더의 사진전에서..(3)

여행을 함께하는 일행들

헤르만 산더(가운데 양복 입은 사람)와 성진에서 길주로의 여정을 함께 했던 일행의 출발하기 전 모습. 1906년 9월에 촬영한 사진으로 짐 나르는 말과 통역인, 승마용 말, 일꾼들이 보인다.

100년 전 우리나라의 이모습 저모습 헤르만 산더의 사진전에서..(2)

100년 전 우리나라의 이모습 저모습 헤르만 산더의 사진전에서..(2)

'전당포'와 '갓을 수선하는 노인'

헤르만 산더가 1907년 3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촬영한 사진으로, ‘월 5 퍼센트’ 이자를 받는다는 설명과 함께 ‘전당국'(전당포) 사진과 그 앞에서 노점으로 갓을 수선하는 노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0년 전 우리나라의 이모습 저모습 헤르만 산더의 사진전에서..(1)

100년 전 우리나라의 이모습 저모습 헤르만 산더의 사진전에서..(1)

갓을 쓴 마부

독일인 헤르만 구스타프 테오도르 산더(Hermann Gustav Theodor Sander, 1868 – 1945)는 보병 중위 신분으로 1905년 12월 6일 주일본 독일대사관 무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도쿄에서 러일전쟁의 주요 격전지에 대한 조사를 하기 위해 관련 자료와 여행 정보를 수집하였다. 1906년 8월 사할린 여행을 시작으로, 9월에는 한국을, 11월에는 중국 여순·대련·목단 등을 방문하였다. 이 여행 과정에서 그는 남달리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

아름다운 곡 ‘보칼리체’로 따뜻한 겨울을…

아름다운 곡 ‘보칼리체’로 따뜻한 겨울을…

어김없이 겨울의 매서운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계속 이어지는 추운 날씨로 인해 따뜻함이 간절해지는 이 때, 겨울에 더욱 선명하게 빛나는 밤하늘의 별처럼 우리의 마음을 밝게 그리고 따뜻한 반짝거림으로 채워 줄 음악을 한 곡 소개하고자 한다.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Vocalise)   보칼리제(vocalise)는 가사 없이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모음으로만 부르는 가창 연습곡이나 연주용 작품을 일컫는다. 포레, 라벨 레스피기, […]

겨울에 듣는 ‘세레나데’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찬바람에 흩어지는 낙엽이 보도에 깔릴 때 쯤이면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감싸주는 음악이나 차 향기가 그리워지기 마련이다. 북구의 서정이라고 하는 브람스와는 다른 낭만성을 보이며 특유의 노스텔지어를 자아내는 차이코프스키, 따스한 감성과 함께 역동적인 리듬과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차이코프스키의 현악합주곡을 소개하고자 한다.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이탈리아어로 저녁을 뜻하는 sera와 옥외에서 란 뜻의 al sereno에 그 어원을 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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