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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음악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음악①

신념과 성취 일깨우는 피아노 협주곡 '황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No. 5  “황제” op. 73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서곡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새로운 분야나 잘 알지 못하는 일들에 대해 가끔 자신감이 없어지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성취하고자하는 굳은 신념과 노력, 철저한 준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되나 여기에 자신감을 높이는 음악까지 듣는다면 긍정적인 사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

찬송가에 멜로디가 삽입된 클래식(6)

찬송가에 멜로디가 삽입된 클래식(6)

내 영혼아 늘 평안하여라

시벨리우스 / 핀란디아Jean Sibelius / Finlandia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정치적 경제적 침략을 받기 시작했을 무렵이던 19세기 말, 핀란드에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러시아의 핀란드 속령화 정책이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핀란드 국민들도 러시아에 맞서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장르에서 애국독립운동이 일어난 것은 당연한 일이였고, 핀란드에서 태어난 작곡가 시벨리우스도 음악을 통해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

찬송가에 멜로디가 삽입된 클래식(5)

찬송가에 멜로디가 삽입된 클래식(5)

저 하늘은 주 영광 선포하고

하이든 / <천지 창조> 中 Nr.13 “ 저 하늘은 주 영광 선포하고 ”F. J. Haydn / <The Creation> 中 Nr.13 “Die Himmel erzahlen die Ehre Gottes”   18세기 후반의 빈고전파를 대표하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하이든은 18세기 중엽 고전주의 양식 발전에 큰 역할을 했고, 고전파 기악곡의 전형을 만들었다.   1798년에 완성된 <천지창조>는 단아하고 소박하게 창조주의 위대한 능력을 […]

찬송가에 멜로디가 삽입된 클래식(4)

찬송가에 멜로디가 삽입된 클래식(4)

시온성과 같은 성전

하이든/ 현악4중주 “황제”Haydn, Franz Joseph / String quartette No.77 in C major “Emperor” op.76-3   찬송가 544장 “시온성과 같은 성전” 은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하이든이 쓴 현악4중주 “황제” 2악장에  있는 주요 멜로디와 같은 곡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곡이다.   하이든은  여러 차례 영국을 방문하던 중 영국의 국가 <신이여 황제를 지켜주소서>라는 노래가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양시킨 것을 보고 큰 […]

찬송가에 멜로디가 삽입된 클래식(3)

찬송가에 멜로디가 삽입된 클래식(3)

찬양하라 노래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가 50장은 베토벤의 9번 ‘합창’ 교향곡 4악장에 나오는 테마를 사용한 찬송가로 우리에게 친숙한 곡이다.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인 이곡은 작곡가의 예술에 있어 최고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고금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품 중 하나인데, 특히 교향곡이라면 관현악으로만 연주되던 통념을 바꾸어 4악장에 독일의 위대한 시인 실러(Friedrich Schiller)의 ‘환희의 송가’에 붙여 독창과 대합창의 성악이 첨부된 최초의 교향곡이다.   […]

찬송가에 멜로디가 삽입된 클래식(2)

노래를 부르자 은혜의 이슬

베토벤 / 제 6번 교향곡 <전원>L. V. Beethoven / Symphony No.6 in F major, Op.68 “Pastorale” 찬송가 5장의 아름답고 명쾌한 멜로디를 들을 때마다 우리 귀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교향곡으로 잘 알려진 베토벤 Symphony 6번, 전원교향곡에서 그 멜로디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목동의 피리를 연상케 하는 클라리넷의 명쾌한 멜로디가 멀리서 들려오면서 전원 […]

찬송가에 멜로디가 삽입된 클래식(1)

찬송가에 멜로디가 삽입된 클래식(1)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베버 / <마탄의 사수> 서곡Cark Maria von Weber / Overture to <Freischutz> 찬송가 291장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 옵소서’ 는 독일의 작곡가 베버가 쓴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에 있는 멜로디다. <마탄의 사수> 서곡은 극중 주요 선율을 접속시켜 만든 것이 아니고 교향시 같은 구성을 이루는 특성을 지닌다. Adagio의 서주는 현(絃)의 모티브 8마디에 의해서 엄숙하게 개시되며, 곧 […]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2) – 등나무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2) – 등나무

모두에게 시원한 그늘을 주는 '환영받는 나무'

등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갈잎 넝쿨나무로 한자로는 등(藤)이라 한다. 잎은 13~19개의 소엽이고 길이는 4~8cm이다. 꽃은 정생(頂生) 또는 액생(腋生) 하는 길이 30~40cm의 총상화서(總狀花序) 달리며, 화관(花冠)은 지름 2cm로 연한 자주색과 흰색이 있으며, 4~5월에 잎과 같이 개화하고 열매는 9월에 성숙한다.   분포지는 주로 경남과 전남, 충남 등 일부지역에 많이 자생하지만, 전국에 식재한다. 등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나이가 800~900살쯤으로 추정되는 것이 […]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1) – 무궁화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1) – 무궁화

줄기차고 왕성한 생명력, 은근과 끈기 우리 민족성의 상징

무궁화는 우리나라 국화이다.무궁화란 이름은 꽃을 오래 오래 볼 수 있어 그렇게 붙여진 것이다.여름에 시작하여 가을까지 가는데, 꽃 한 송이가 한번 꽃을 피우면 수명은 하루이다. 아침에 꽃을 피워 저녁에는 꽃잎을 말아 닫고는 져 버리고 다음날 아침이 오면 다른 꽃송이가 홀짝 꽃을 핀다. 이렇게 피고 지기를 수없이 반복하여 보통 7월부터 찬 바람이 부는 10월 하순까지 계속된다. 봄, […]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0) – 배롱나무(백일홍)

조응화 사장의 신앙촌의 꽃과 나무 이야기(10) – 배롱나무(백일홍)

'화무십일홍'인데 100일동안 배롱나무꽃

배롱나무보다 우리에게는 백일홍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사람들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하여 열흘 이상 붉은 꽃은 없다고 하지만 배롱나무의 꽃은 100일은 간다. 그러나 엄격히 말하면 배롱나무의 꽃은 한 송이가 피어 그토록 오래 피는 것이 아니고, 수많은 꽃들이 원추상의 꽃차례를 이루어 차례로 피어나는데 그 기간이 100일이 되는 것이다.   신앙촌에는 경리부 앞에 2주, 제강 산에 10여주, 그리고 장안농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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