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일기
김혜영 관장편 ① 이슬성신이 담긴 물, 생명물의 권능

김혜영 관장편 ① 이슬성신이 담긴 물, 생명물의 권능

아이들에게 생명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줄 때마다 제가 학생 때 보았던 일이 먼저 기억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니고 하나님께서 직접 축복해주신 생명물도 많이 받았습니다. 생명물로 시신이 아름답게 피어난다고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본 것은 대학생 때였습니다. 어떤 권사님이 돌아가셨다고 하여 같은 교회 학생들과 난생처음으로 시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고인은 무릎이 아파 한쪽 무릎을 세운 체로 돌아가셔서 시신을 씻기는 과정에서 권사님들이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어하셨습니다. 목 아래로 통나무같이 온몸이 한꺼번에 들리는 것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찬송과 예배를 드리고 생명물을 입에 넣어드리니 고인은 부드러워진 모습으로 입관할 수 있었습니다. 교역자로 나오고 몇 년 안 되었을 때, 안 믿으시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의 일입니다. 할머니 입에 생명물을 넣어드리니 처음엔 흘렀지만 나중엔 다 넘어갔습니다. 할머니는 뼈에 살가죽만 붙어 있는 모습이셨는데 수건에 생명물을 적셔서 깨끗이 닦아 드리고 난 후에 다시 보니 비쩍 말랐던 몸이 언제 그랬냐는 듯 살이 예쁘게 오른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 권능이 담긴 생명물체험 아이들에게 자신있게 설명해 교역 생활을 하며 여러 번의 장례에 참석했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입관 예배는 작년 대전에서 있었습니다. 평소 겁이 없는 편인데 보통 봐왔던 시신과는 달리 처음으로 섬뜩함이 느껴졌습니다. 같이 참석한 분들도 다 그런 느낌이었다고 얘기할 정도였습니다. 관장님들과 교인들이 안타까운 심정으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고 고인을 생명물로 씻겨드렸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점점 노긋노긋해지며 처음 느꼈던 섬뜩함이 없어지고 예쁘게 피셨습니다. 그리고 예배 후 믿지 않는 유가족들과 친지들이 들어오셔서 “어머, 세상에…” 하며 곱게 핀 모습에 연신 기뻐했습니다. 입관 예배를 드리며 생명물의 놀라운 권능을 목격할 때마다, 아직 어려서 죽음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는 아이들에게 잘 전해야겠다는 생각에 말씀 공부 시간마다 생명물에 대해 찬찬히 설명해 줍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이든 가족이든, 누구나 마지막이 아름답기를 바라지 비참하게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어떤 종교나 천국에 간다, 좋은 곳에 간다고 하지만 그 증거가 없다. 하지만 천부교는 이렇게 확실하신 하나님의 생명물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썩을 것을 썩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누구든지 확실하게 볼 수 있는 체험의 종교다” 라고 자신 있게 설명합니다. 장난기 가득했던 눈빛이 제법 진지해질 때, 하나님의 말씀이 아이들 마음속에 새겨짐을 보며 감사드립니다.

에세이, 글
“지난 6년간의 여정 마치고 새로운 꿈 향해”

“지난 6년간의 여정 마치고 새로운 꿈 향해”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졸업이라는 순간이 제게도 찾아왔습니다. 14학번으로 입학해 올해 졸업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시간을 떠올려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에 입학했습니다. 1학년을 마치고 시온오케스트라 활동에 조금 더 집중하고 싶어서 휴학했습니다. 휴학하니 시간적 여유가 생겨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여유로워졌음에도 마음에는 기쁨과 즐거움이 없었습니다. 벌어진 시간 틈새로 무언가 새어나간 것만 같았습니다. 다시 복학하고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바삐 움직이며 생활해야 마음속에 진정한 기쁨이 솟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늘어졌던 마음에 적당한 긴장감이 감돌았고, 해야 할 모든 일을 끝내고 휴식을 취할 때 커다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자격증 공부로 매일 감사해 물론 공부하며 힘든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연습하랴 공부하랴 정신없는 때도 있었고, 중간에 체육대회가 겹쳐 강의가 밀린 적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다 보니 스스로 계획을 짜서 공부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응원해주는 든든한 친구들, 존경하는 선생님이 힘을 북돋아 주셔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제게 대학생활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 스스로 성장하고, 함께해주는 이들에게 깊이 감사함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졸업하긴 했지만 요즘은 다른 공부를 하느라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신앙촌 양로원 권사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관련 자격증을 배워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꿈이 생기니 매일 새롭고 즐겁습니다. 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대학을 다니는 주변 지인들에게도 휴학하지 말고 곧장 졸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졸업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라고 말입니다. 졸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새로운 꿈을 향해 부지런히 매일 달려서, 제가 배우고 공부한 것들이 신앙촌에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터뷰
“더 밝고 희망찬 구리교회를 만들겠습니다”

“더 밝고 희망찬 구리교회를 만들겠습니다”

간절히 구하고 기도드리면 복잡한 일도 순조롭게 풀려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 느껴 지난 12월 28일, 구리교회 신축 예배가 있었다. 이날 구리교회 교인들은 특순시간에 찬송을 부르며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구리교회 김용환 관장과 신귀철, 김상겸, 강대천 권사를 만나 교회가 완공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 구리교회를 신축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김용환 관장: 2017년 구리교회에 부임하게 되었는데 교회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 안전하고 넓은 곳으로 교회를 옮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에 교인분들도 신축에 뜻을 모아주셔서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귀철 권사: 예배실과 다용도실이 넓고 효율적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관장님께서 신축 이야기를 하셨을 때 정말이지 반가웠습니다. 김용환 관장: 신 권사님께서 제 손을 꼭 잡으시며 “관장님, 제가 기쁜 마음으로 돕겠습니다”라고 하셔서 정말 큰 힘과 용기가 났습니다. ◆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기도를 많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김용환 관장: 네. 신축이 결정된 이후로 신 권사님과 함께 매일 새벽마다 기도를 드렸습니다. 당시에는 무사히 교회가 완성되기만을 바라는 간절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기도하면 할수록 복잡하고 막막했던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는 것이었습니다. 간절히 구하면 도와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신귀철 권사: 내 집을 짓는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까? 하물며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에 기도를 게을리하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매일 간절히 기도드리는 정성이 가족들 마음에도 전해졌나 봅니다. 온 가족이 저를 응원하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감동적이었던 것은 믿지 않는 며느리가 “아버님 하시는 일에 저도 도움이 되고 싶어요”하며 재정적 지원을 해준 것입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하나님 은혜 안에서 한마음이 되었구나 싶어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 많은 구리교회 교인분들이 정성껏 신축에 힘써주셨다고요. 김용환 관장: 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교인분들이 심혈을 기울여주셨습니다. 특히 김상겸 권사님과 강대천 권사님은 공사현장에 직접 가셔서 많은 일들을 도맡아 해주셨습니다. 교회의 발전을 위해 땀 흘리며 헌신하시는 모습에 무척 감사했고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김상겸 권사: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참 감사하고 부끄럽습니다. 공사현장을 지켜보니 자잘하게 손가는 일이 참 많았어요. 자재도 옮겨야 하고, 바닥에 떨어진 목공 부스러기도 치워야 하고요. 그래서 눈치껏 인부들에게 물어 필요한 일을 찾아서 했습니다. 도울 일이 있으면 교인으로서 당연히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도와야지요. 강대천 권사: 교회에 다시 나온 지 몇 년 되지 않아서 교단의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보탬이 되고 싶어서 한 일이었어요. 멋지게 완공된 구리교회의 모습을 보니 말할 수 없이 감사하고 눈물이 납니다. ◆ 앞으로의 각오 김용환 관장: 앞으로 전도에 더욱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주일 학생들을 많이 전도해서 더 밝고 희망찬 구리교회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신귀철 권사: 새로운 구리교회에서 변치 않는 뜨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하나님을 따르며 신앙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여는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여는

우리는 역사라는 창고에서 보물을 발견한다. 역사는 사람의 흔적과 발자취라고 본다. 그래서 그때 그 당시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3.1운동이 101주년을 맞이한 오늘날 생각해본다. 위기때마다 취했던 선조들의 태도는 어떠했을까? 고조선 이후 일제강점기까지 끊임없이 외세 침략을 받을 때마다 내 힘으로 내 고을, 내 가족, 내 나라를 지키겠다고 나섰던 것은 민초와 의병으로 기록되었다. 국난의 위기 속에서 역사를 […]

두부

예로부터 우리네 밥상은 다섯 가지 색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요리 색깔로 영양과 균형을 맞춘 거다. 빨강은 심장, 검정은 신장, 노랑은 췌장, 흰색은 폐, 녹색은 간장을 나타낸다.   콩류를 색으로 분류해 봤다. 붉은 팥, 검은콩, 대두, 까치콩, 청대두가 된다. 이 다섯 종류의 콩은 혈압 정상,변비 해소, 여성 호르몬 활성화, 검은 머리카락 유지, 비만 방지 등 […]

아직도 손 씻을까 말까 망설이고 계신가요?

아직도 손 씻을까 말까 망설이고 계신가요?

‘손 씻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면 믿을까. 안 믿는다.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천하는 사람은 적다. 사실 손을 매번 씻는 것이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이번 한 번쯤 하며 씻지 않은 경험이 누구나 있는 이유다. 망설이지 않고 반드시 손을 씻게 할 방법은 없을까. 제도와 시스템의 변화는 뒤로하자. 집에서 가족들이 당장 변할 방법들을 […]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코로나, 어디서 왔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코로나, 어디서 왔나?

박쥐·조류에게서 직접 또는 다른 동물 거쳐 전염 코로나 바이러스는 1937년 처음 닭, 박쥐에게 발견되었고, 1967년에는 사람에게서도 발견되었다. 자연 상태에서 박쥐와 조류에서 주로 발견되고 사람에게 심각한 증상을 초래했던 사스와 메르스, 이번 우한 폐렴은 박쥐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숙주 동물에서 직접 혹은 다른 동물을 거쳐 인간에게 전염된다. 사스는 박쥐에서 사향고양이를 거쳐 인간에게 옮았고 메르스는 박쥐에서 […]

물이 건강을 지킨다!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 배출 도운다!

물이 건강을 지킨다!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 배출 도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성인의 하루 물 섭취량으로 1.5~2ℓ를 권장하고 있다. 물이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며, 왜 좋은지 물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우리 몸의 가장 기본이 되는 ‘물’ 우리 몸은 약 60~70%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폐와 간의 86%, 혈액의 83%, 뇌와 심장의 75%, 근육의 7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의 양은 호흡을 […]

“성장하는 아이들 보며 반사라는 직분에 감사드려”

“성장하는 아이들 보며 반사라는 직분에 감사드려”

군산교회 장승완 반사

제게 2019년은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3월 유년 전도의 날에는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아이들이 오게 되어 말로 표현 못 할 큰 기쁨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아이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교회에 꾸준히 오지 못하거나 말썽을 부릴 때는 속이 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새벽예배 30분 전에 나가서 제 마음을 하나님께 […]

손목 통증 잡는 스트레칭

손목 통증 잡는 스트레칭

유의사항 손목을 뒤로만 젖히는 동작 위주로 한다. 스트레칭은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실시한다. 손목을 얼굴 방향으로 젖힐수록 손목, 팔에 좋다. 스트레칭 강도, 빈도는 점차 증진한다. ①의자에 앉아 수건 쥐었다 펴기(15초 유지, 3회 반복, 팔 바꾸기) ②무릎 꿇고 바닥에 손바닥 돌려 짚기(15초 유지, 3회 반복) ③손바닥 잡고 팔 늘이기(15초 유지, 3회 반복, 팔 바꾸기) ④어깨높이에서 손바닥 마주 […]

“맑은 마음과 바른 정신으로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맑은 마음과 바른 정신으로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2020 경자년 신년다짐

“새로운 기회 주심에 감사” 매년 새해를 맞이할 때면 결심하고 실행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갖고 새해 계획을 세우곤 했습니다. 2020년은 여느 해와는 다른 교역자라는 직분을 받고, 새롭게 출발하는 한해이므로 의미가 큽니다. 먼저, 하나님께 부복하고 기도로 매달리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되돌아보면 한없이 부족한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주시기만 바라며, 간절함도 없이 아쉬울 때만 하나님을 […]

가짜 뉴스가 진실을 압도하는 세상, 신앙촌을 통해 ‘진실이 가진 힘’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가짜 뉴스가 진실을 압도하는 세상, 신앙촌을 통해 ‘진실이 가진 힘’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신년인터뷰> 인터커뮤니케이션즈 천태영 대표, 이지은 매니저

정통 언론 홍보와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캠페인 등 홍보를 주 업무로 하는 인터커뮤니케이션즈는 신앙촌의 식품 회사와 2018년부터 협업하고 있다. 인터커뮤니케이션즈의 천태영 대표와 이지은 매니저를 통해 신앙촌과 협업해 온 과정,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들어 보았다. ◆ 신앙촌 방문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천태영(이하 천) : 신앙촌과 협업을 시작했던 2018년에 두 번 정도 방문했는데 첫 인상이 […]

한 입에 쏙~ 카레 꼬마 주먹밥

한 입에 쏙~ 카레 꼬마 주먹밥

기본재료: 밥 1공기, 닭가슴살 소시지 1/4개, 애호박·양파 1/4개, 파프리카 1/4개 기타재료: 카레 가루 2큰술, 후춧가루·소금·참기름 조금씩 소스재료: 토마토케첩 1큰술, 바비큐 소스 2작은술 <레시피> 햄과 애호박, 양파, 파프리카는 잘게 다진다. 프라이팬에 올리브 기름을 두르고 ①의 햄과 채소를 넣어 볶는다. 채소가 아삭할 정도로 살짝 볶는다. ②에 밥과 카레 가루를 넣고 볶다가 참기름,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볶은 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