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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전도-시온공민학교

1960~70년대 전도-시온공민학교

배움의 기회를 통해 전도 활동까지 활발해져

1950년 6·25 전쟁 후, 당시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 35달러, 문맹률 78%, 고등교육을 받은 고급인재가 2만 6000여 명에 불과한 지구상 최빈국 중의 하나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교에 다닌다는 것은 먹고사는 것 다음 순위였다. 어린 나이에도 가족 생계의 일원이 돼 끼니를 해결해야만 했던 아이들에게 학교는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던 때였다. 이때 정부는 신흥국가 재건을 위해 […]

외계인과 비행접시 미스테리

외계인과 비행접시 미스테리

고도의 문명을 가진 외계 생명체, 그들의 정체는?

지난 2일, 미국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52)가 외동딸 수리 크루즈(9)를 위해 자신이 믿던 종교 ‘사이언톨로지(Scientology)’를 포기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간판 신자였던 톰 크루즈의 탈퇴 선언으로 사이언톨로지는 다시 한 번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공상과학 소설가 론 허바드(Ron Hubbard)가 1954년 창시한 사이언톨로지는 로스엔젤러스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 명의 신도가 있으며 외계인 제왕의 존재를 신봉한다는 이유로 […]

전쟁보다 무서운 전염병의 공포

전쟁보다 무서운 전염병의 공포

바이러스 전파로 사회 문화 지형이 바뀐다

역사학자 맥닐(William McNeill)은 『전염병의 세계사』에서 문명의 전파와 함께 전염병이 전파되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여러 번에 걸친 대참사가 빚어졌다고 주장했다. 거대한 제국을 이룩했던 아스텍을 멸망시킨 원인 중 하나는 스페인 군사들이 가져온 천연두 바이러스였다. 천연두의 전파… 아스텍 제국의 멸망 1519년 스페인의 귀족 에르난 코르테스는 500여 명의 병사를 이끌고 아스텍 제국을 정복하기 위해 수도 테노치티틀란으로 향했다. 당시 아스텍의 인구는 […]

하나님께서 가신 길, 생명길

하나님께서 가신 길, 생명길

1970년대 주일마다 하루 3천리를 달려 집회를 인도하시다

1970년대 기장신앙촌이 완공되면서 하나님께서는 주일마다 수도권 식구들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해 서울로 달려오셨다. 부산에서 서울 인터체인지까지 1,070리, 왕복 2,140리에 덕소신앙촌을 시작으로 서울의 8개 중앙과 인천, 소사 신앙촌을 돌고 다시 서울에서 기장까지, 장장 3,000리가 넘는 거리를 매주 순회하시며 이슬성신의 은혜를 부어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덕소신앙촌(오전 7시 30분)을 시작으로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5중앙(오전 8시 30분), 성북구 돈암동 미아리에 위치한 […]

하나님께서 가신 길, 생명길

하나님께서 가신 길, 생명길

1967년 전국 순회 전도 집회

이슬성신 은혜를 베푸시다 한 생명이라도 더 건지려는 애타는 심정으로 방방곡곡을 다니시며 순회 집회를 하셔 가시는 곳마다 수많은 사람 전도 1966년 덕소신앙촌 제단이 완공된 후 하나님께서는 전국 전도관을 순회하며 집회를 인도하셨다. 광주를 시작으로 1967년 한 해 동안 서울 경기 지역과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의 도심부터 산골 마을까지 방방곡곡을 다니시는 한편으로 매일 덕소신앙촌에 돌아와 새벽예배를 인도하시는 일정이었다. […]

노구산에 모인 수십만 사람들, 하늘의 은혜를 간구하다

노구산에 모인 수십만 사람들, 하늘의 은혜를 간구하다

소사신앙촌 오만제단 신축 부지에서 열린, 연인원 70만 명의 대 군중이 참석한 노구산집회. (1958.6.30.~7.5.) 당시 노구산집회 참석자들은 말한다. “이슬성신의 은혜를 잊지 못해 노구산으로 모여든 수많은 인파, 예배를 드리는 중 비가 쏟아져 내리는데도 은혜를 받기 위해 꿈쩍도 않고 자리를 지키던 사람들, 병이 나아 기뻐하는 사람들의 환호소리, 천지를 흔드는 찬송소리가 생생하다”고. 당시 노구산집회의 연인원 70만 군중은 집회 사상 […]

노구산 집회는…

노구산 집회는…

1957년 소사신앙촌 건설 이후 교단의 큰 집회나 체육대회 장소는 소사신앙촌이 되었다. 노구산집회 또한 소사신앙촌의 오만제단 신축부지(해발 150m 노구산 정상) 에서 열렸다. 집회 도중 7월 4일에는 전국 전도관 장로 130명의 임명식이 거행되었다. 이 집회에는 연 70만 이상의 인파가 몰렸는데 이 군중들의 모습은 당시 정치권과 종교계를 긴장시킬 만큼 많은 수였다. 이 집회 넉달 후 10월부터 오만제단 신축이 […]

“감람나무 하나님 증거에 앞장 선 젊은이들, 특전대”

“감람나무 하나님 증거에 앞장 선 젊은이들, 특전대”

1950~60년 대 전도-특전대와 무더기 심방

2015년 전도의 해를 맞아 천부교 초창기부터 시대 별 전도 활동에 대해 알아본다. 교단 초창기였던 1950년~60년 대에는 하나님 은혜를 받고 그 은혜를 전하기 위해 선봉장으로 나선 조직이 있었다. 1957년 서울 중앙 전도관(이만제단)이 준공된 후, 청년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특별 전도대(특전대)가 그것이다. 또 교인들과 임원들은 하나님을 따라 ‘무더기 심방’을 다니며 전도에 힘을 쏟았다. 이만제단 특전대가 결성된 때는 […]

특전대 외에 또 다른 전도 활동… “무더기 심방”

2015 전도의 해

천부교 초창기, 특전대 활동 외에 또 다른 전도 활동으로 ‘무더기 심방’이 있었다. 서울 이만제단을 짓기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는 구역별로 심방을 다니셨는데 하나님께서 심방을 하실 때면 30명이고 50명이고 교인들이 한 무더기씩 따르니 이를 무더기 심방이라고 불렀다. 1957년 5월 27일 자 신앙신보를 보면 ‘구역 심방 대집회 성황’이라는 제목으로 무더기 심방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지난(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에 […]

소사신앙촌 ‘주인 없는 상점’

소사신앙촌 ‘주인 없는 상점’

2015 전도의 해

첫 번째 신앙촌인 소사신앙촌에는 만여 명의 교인들이 입주했습니다. 신앙촌에서 살고자 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왜 정든 고향보다 새롭게 지어진 신앙촌에서 살기를 원했을까요? 초창기 신앙촌에 살았던 강명수 승사의 이야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일본 메이지대학에서 약학을 공부하고 서울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세상의 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이 하나님 집회에서 낫는 것을 똑똑히 보게 되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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