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람나무 하나님만이 줄 수 있는 생명물

발행일 발행호수 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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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감람나무 하나님만이 줄 수 있는 생명물”

2017 이슬성신절 사진전시실에는 하나님께서 생명물을 축복하시는 모습이 전시되었습니다. 수많은 신앙체험기 중 덕소신앙촌에서 생명물을 축복하실 때 은혜 체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아! 이슬성신이구나!’
1968년경 덕소신앙촌 축복일예배에 참석했을 때였습니다. 당시 축복일에 참석한 사람들이 각자 가져온 물통에 물을 떠서 놓아두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해 주셨습니다. 그날도 가지런히 놓여 있는 수많은 물통에 축복을 하시는데, “쉭! 쉭!” 하시는 순간 하나님 손끝에서 뽀얀 연기 같은 것이 쭉쭉 뻗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하늘에 비행기가 지나갈 때 하얀 구름 같은 굵은 줄이 생기는 것처럼 하나님 손이 움직이시는 대로 뽀얗게 뻗어 나왔습니다. 그때 저는 ‘아! 이슬성신이구나!’ 하며 그 신기한 광경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김정자 권사/ 신앙체험기 360회 게재

’쉭‘하시며 축복하시는 순간
1963년경 덕소신앙촌에 갔을 때인데, 햇빛이 쨍쨍한 7, 8월의 뜨거운 여름으로 기억되는 날입니다. 저희들은 생명물 축복을 받기 위해 병에다가 물을 가득 담아 한군데에 쫙 놓아두었는데, 곧 하나님께서 나오셔서 그곳을 향해 ‘쉭쉭’ 하고 축복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쉭’ 하시며 축복하시는 순간 하나님 입에서 뽀얀 안개 같은 것이 나와 생명물 병이 있는 곳으로 퍼져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평소에 ‘생명물이 어떻게 축복되는 걸까?’ 하고 늘 궁금해했었는데, 그런 저를 위해 하나님께서 축복되는 광경을 제게 직접 보여 주신 것 같습니다.
-김희선 권사/ 신앙체험기 68회 게재

‘정말 썩지 않는 물이 될까?’
1966년, 전도관에 다닌 지 2주쯤 되는 때였습니다. 관장님께서, 이번 주일에는 덕소신앙촌으로 하나님께 생명물 축복을 받으러 가니까 각자 생명물 통을 준비해 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마땅한 통이 없어 콜라 병을 하나 준비하고 생각하기를, 전도관을 안 믿는 세상 사람들은 생명물을 보고 박 장로 손 씻은 물, 발 씻은 물이라고 말하는데 그 말이 사실인지, 아니면 전도관에서 말하는 대로 정말 썩지 않는 물이 되는지 시험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우리 집에서 물을 받아 가지고 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물을 받아 놓은 통 옆에 콜라 병을 넣어 둔 가방도 같이 놓아두었습니다. 잠시 후 하나님께서 나오셨는데, 물 담은 통 있는 곳을 향해 두 손을 앞으로 뻗으시면서 ‘쉭쉭’ 기운을 몇 번 부시고는 축복이 다 됐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저렇게만 하시는데 썩지 않는 물이 될까?’ 이런 의심이 들어 축복받은 콜라 병과 또 집에서 물 한 병을 떠서 다락에 나란히 놓아두었습니다. 오랜 기간이 지난 뒤 꺼내 보려고 한 것입니다.

생명물 축복을 하시는 순간
하나님 손끝에서 뽀얀 연기
같은 것이 쭉쭉 뻗어 나와

겨울과 봄이 지나 여름이 되었을 때 다락에서 두 병을 꺼냈는데, 축복받지 않고 그냥 집에서 물을 받아 놓은 병을 보니 물 색이 뿌옇게 변하고 앙금 같은 것이 잔뜩 끼어 둥둥 떠다니고, 뚜껑을 여니까 썩은 냄새가 심하게 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축복받은 콜라 병에 담긴 물은 너무나 맑고 투명한 것이 몇 개월 전 축복받을 당시와 똑같았습니다. 뚜껑을 열어 보니 꽃향기 같은 너무나도 좋은 냄새가 났습니다. 또 맡으려고 하니 향기가 사라지고, 조금 있다가 다시 아름다운 냄새가 진동을 하고 너무나 신비로웠습니다. 바로 그때 그 좋은 냄새가 향취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여 이모저모로 시험한 이 미련한 죄인, 너무나 죄송스러웠습니다. 의심이 많은 저에게 많은 은혜를 체험하게 하여 깨우쳐 주신 하나님을 이제는 누가 뭐라 해도 열심히 믿고 따르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신순용 권사/ 신앙체험기 43회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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