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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연륜이 놀라운 ‘The Weekly’

50년의 연륜이 놀라운 ‘The Weekly’

함정훈(언론인)

창간 50주년, 신앙신보가 쌓아온 경륜의 무게가 놀랍다.“가장 오래 된 주간신문일세” 이종배 발행인의 말을 듣고 제호를 다시 훑어본다.‘www. theweekly’ 온라인 어드레스가 눈길을 잡는다. 주간신문의 대명사이다.자부심의 표현일 것이다.   THE TIMES는 영국 런던 타임스 제호이다. 진실을 캐는 으뜸신문이라는 자존심의 발로이다. 영국인들은 런던 타임스라고 부르면 인상을 긋는다고 한다.이 땅의 주간신문 선두주자 신앙신보의 얼굴은 어떤가. 두 개의 얼굴을 본다.하나는 […]

정독하고 보관하는 소중한 신문

정독하고 보관하는 소중한 신문

조화연(범우감정사무소 대표)

나는 천부교 신자가 아니지만 일반 독자로서 최근 상당 기간 동안 신앙신보를 정독하고 또 정성스럽게 보관하고 있다. 내가 본 신앙신보는 선명한 활자체와 산뜻한 편집으로 언제나 밝은 인상을 주는 신문이다.   1면의 시온논단은 종교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북한 문제와 국제 문제 등 다방면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는 종교라 할지라도 국가와 사회 현실 속에 존재하므로 당연한 것이라고 […]

앙케이트 정리

'신앙신보에 바란다'

신앙신보 창간 50주년을 맞이하여 한 앙케이트 결과를 정리해본다. ‘신앙신보를 처음 대했을 때의 첫인상이 어떠했습니까?’ 하는 질문에 대해 ‘예전에는 하나님 말씀 이외에는 짜깁기 된 시사지 같아서 늘 속상했다, 타 일간지 보다는 편집 면에서 조금 떨어진다, 레이아웃에 세련미가 떨어져 좀 지루하다’ 등의 답변이 많았다. ‘요즘 신앙신보에서 가장 눈이 먼저 가는 코너는 어디입니까?’ 하는 질문에 ‘1면의 헤드라인, 4면 […]

2004년을 달리는 사람들

2004년을 달리는 사람들

갑신년 새해를 더욱 보람있게

여기 2004년을 달려가는 사람들이 있다. 불 밝힌 연구실에서 혹은 7순의 나이가 무색하게 일하는가 하면 이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젊음을 모두 바치는 젊은이들이 있다. 그들에게 2004년은 더욱 보람찬 한 해가 될 것이 틀림없다. 연구실에 파묻혀 내일을 여는 사람 시온합섬 화장품사업부 부공장장 윤한선씨 윤한선(45)씨는 기장신앙촌 시온합섬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다. 그는 2800평 공장에서 가동 중인 […]

[쓰레기 불법 매립] 쓰레기 사태에 교단 분노, 원상 회복 요구

[쓰레기 불법 매립] 쓰레기 사태에 교단 분노, 원상 회복 요구

`이 나라에 법과 정의가 과연 존재하는가?`

종교 성지에 쓰레기 묻을 수 있나? 환경청은 불법행위 책임 왜 안지나? 피해보상 거부 도저히 용납 못할 일! 신앙촌에 10만 톤의 쓰레기가 불법으로 매립된 동기와 경위를 알게 된 전국 천부교 교인들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교단 대표들이 지난 9월 29일 유지재단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대책을 논의하였다. 한국 천부교 유지재단 조영철 이사장과 쓰레기 이전 작업에 앞장서서 자원봉사 활동을 […]

[쓰레기 불법 매립] 신앙촌 땅에 쓰레기 10만톤을 불법으로 매립

[쓰레기 불법 매립] 신앙촌 땅에 쓰레기 10만톤을 불법으로 매립

1985년 양산군청이 강압적 지정 … 배후에 기성교회 세력 의혹

`잠깐만 맡아주면 곧 다른곳으로 이전해 가겠다` 회유 환경청의 탁상 행정으로 환경 파괴는 더욱 커지고 ‘가해자 없는 피해자’이론으로 이전 비용 청구도 기각 피해자를 괴롭히는 수사권 남용에 비난 여론 들끓어 천혜의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주)한일물산과 (주)시온식품의 소유 토지에 약 6만 6000 입방미터, 총 10만 톤이 넘는 엄청난 쓰레기가 불법으로 매립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동기와 경위에 큰 […]

“천부교는 인류사에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종교”

“천부교는 인류사에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종교”

[원로와의 대담] 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한상복 박사(2)

서울대학교에 인류학과를 창설하여 처음으로 인류학을 도입한 한 박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인류학계의 제일인자. 먼저 조금은 우리 귀에 생소한 인류학이란 어떠한 학문인가를 한 박사에게 물어 보았다. “인류학이란 문자 그대로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연구 대상이 너무 광범하여 사회인류학, 정치인류학, 법 인류학, 종교인류학, 심리인류학, 언어인류학, 예술인류학, 생태인류학, 경제인류학, 응용인류학 등으로 분류되고 다시 지역별 국가별로 세분하여 연구하지요.” 일생 40여 […]

“신앙촌은 종교의 이상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신앙촌은 종교의 이상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원로와의 대담] 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한상복 박사(1)

2001년도 저물어 가는 12월. 인류학자로서의 ‘답사와 관찰’을 위해 지난 11월 천부교 기장 신앙촌을 방문하고 온 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내산(奈山) 한상복(韓相福) 박사를 만났다. 인류의 이상향을 학문의 과제로 삼는 인류학자가 본 신앙촌은 과연 어떠했으며 인류의 오늘과 내일은 어떠한 과제를 안고 있는가. 한 박사와의 대담을 신년 특집으로 2회에 나누어 싣는다. <대담 李鍾培 본사 사장> 한 박사는 일찍부터 […]

“신앙촌 신화는 누구도 부인못 할 꿈의 결실”

“신앙촌 신화는 누구도 부인못 할 꿈의 결실”

[원로와의 대담]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정진홍 교수

종교학이란 ‘신의 존재 유무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것이 아니라, 신을 믿는 사람들은 이렇고 안 믿는 사람들은 이렇더라’ 고 설명하는 학문이라는 정진홍 교수를 서울대학교 그의 연구실에서 만났다. 1999년 6월 MBC가 천부교에 대한 방송을 할 때 게스트로 나왔던 정교수는 “당시 구호물자 나눠먹기 싸움에 바빴던 기성교회는 신앙촌을 비방할 입장이 아니다” 라고 직설적으로 쏴 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던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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