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교회에서 듣고 본 적이 없는 기쁨과 은혜를 받다
박병화 승사(1) / 대전교회
저는 1930년 충북 보은에서 태어났습니다. 엄격한 유학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교회에 가 본 적은 없었지만, 저는 왠지 어렸을 적부터 교회에 다니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결혼 후 대전에서 살면서 남편과 함께 장로교회에 다녔는데, 그때 처음으로 하나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1956년 어느 날 시내에 붙은 벽보를 보니 ‘불의 사자 박태선 장로님 부흥집회’가 대전역 광장에서 열린다고 했습니다. 집회가 열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