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로님 집회에 와서 병 나은 사람들을 보니 무척 신기해
김장예 집사(1) / 기장신앙촌
저는 1934년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났습니다. 4남매 중 외동딸이었던 저는 아버지가 큰 양장점을 운영하시는 유복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저희 식구 중에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없었지만 저는 동네 친구들과 어울려 몇 년 동안 꾸준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주일학교에서 배우는 성경 이야기가 참 재미있었는데, 성경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따랐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하나님 말씀대로 바르게 살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