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 대비한 매뉴얼 개발로 피해를 최소화 해야
최현일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부동산금융자산학과 교수
경주에서 발생한 진도 5.8에 대한 국민안전처의 늦장대응, 정보시스템 마비, 각 기관들의 미숙한 대응이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12분이 지나 긴급문자발송을 하였고, 긴급상황에서 신속한 정보제공을 해야 할 모바일, 홈페이지 등 정보시스템은 먹통이 되었다. 시민들은 어떻게 행동할지 몰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야간자율학습을 하던 학교들은 매뉴얼이 없어 우왕좌왕하였다. 먼저, 주무부서인 국민안전처는 진도 3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자동적으로 개인 정보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