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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지원하지 않는 것이 중대한 죄라면… 바티칸은 왜?

이주민 지원하지 않는 것이 중대한 죄라면… 바티칸은 왜?

영국 보수당 정치인 제이콥 리스 모그가 이주민 문제를 언급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에 대해 혹평했다. GB 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2만 명의 불법 이주민이 소형 보트 등을 이용해 지중해를 건넜다. 이에 교황은 유럽에 정착하려는 이주민들에 대한 처우를 강력히 비판하며, 선박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중대한 죄”라고 말했다. 교황이 11년의 재임 기간 동안 이주민 대우에 대해 언급한 […]

프랑스 빈민의 아버지로 불리던 사제, 성범죄 사실 드러나

프랑스 빈민의 아버지로 불리던 사제, 성범죄 사실 드러나

빈민 구제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던 프랑스 가톨릭 사제 ‘아베 피에르’가 생전 최소 24명의 여성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밝혀져 프랑스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엠마우스 프랑스와 아베 피에르 재단의 의뢰로 올해 7월에 발표된 보고서는 1970년부터 신부가 사망하기 불과 2년 전인 2005년까지 7명의 여성에게 저지른 성범죄 의혹을 자세히 다뤘다. 이후 재단이 추가 증거 수집을 위해 의뢰한 […]

6살때 부터 가톨릭 수녀에게 성학대 당해온 피해 여성 “수녀들도 사제만큼 나쁠 수 있어”

6살때 부터 가톨릭 수녀에게 성학대 당해온 피해 여성 “수녀들도 사제만큼 나쁠 수 있어”

어린 시절 수녀들에게 성학대를 당한 여성이 어린 소녀들도 가톨릭 수도회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녀는 학교의 수녀 교사들도 남학생들에게 성학대를 저지른 사제들만큼이나 나쁠 수 있다고 했다. 수녀에게 성학대 당한 나이, 여섯 살 학대를 당할 당시 겨우 여섯 살이었던 이 여성은 아이리시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한 수녀가 제 체육복에 손을 넣으면서 시작되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1970년대 중반 저는 수줍음이 많고 […]

프란치스코 교황, 바티칸 재정으로 인해 패닉에 빠지기 시작했나?

프란치스코 교황, 바티칸 재정으로 인해 패닉에 빠지기 시작했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기경단에 보낸 서한에서 교황청의 비용 절감에 대한 새로운 노력을 촉구했으며, 바티칸 각 부서가 자원을 공유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교황청 공보실이 발표한 9월 16일 자 서한은 바티칸이 직면한 지속적인 재정적 압박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10년간 추진해 온 개혁 프로그램을 강조하면서 “적자 없는” 지출을 요구했다. 수년간의 바티칸 고용 동결, 고위직 급여 삭감, 로마 추기경들의 임대료 인상에도 […]

인간 창조의 근본을 밝히신 하나님

인간 창조의 근본을 밝히신 하나님

학생 축복일, 오케스트라와 합창 창의력 키우는 쿠킹 시간 가져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축복일을 맞은 신앙촌은 학생들의 밝은 웃음소리와 노랫소리로 활기가 가득했다. 9월 8일 학생축복일에는 11월 추수감사절 합창 무대를 위해 그동안 지역별로 연습에 매진해 온 여학생들이 시온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베이커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슈가 크래프트 케이크 만들기’ 시간이 마련되어, 각자의 상상력과 […]

“자유율법을 지켜 양심에 어긋남이 없어야”

여성회 축복일, 구원의 기회 되새기는 시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9월 22일, 신앙촌에서 열린 여성회 축복일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각자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소비조합들은 세미나와 만찬에 참석해 활력을 얻고, 정보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복일 예배에서 박혜영 관장(신앙촌 소비조합)은 “하나님 말씀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은 ‘인간은 마귀의 구성체이다’라는 것입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

9월 소비조합 축복일

“구원의 조건은 인간의 향방에 달려 있어” 9월 5일, 서부지역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소사교회에서 있었다. 한창우 관장(가좌교회)은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졌지만, 각자의 노력에 따라 인생의 결과는 달라집니다. 천국도 노력하는 자가 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 어려움을 피하기보다는 최선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뛰어넘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성실한 신앙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24일에는 중부, 26일에는 남부지역 소비조합들이 각각 축복일 […]

신앙촌 입사 37주년 감사 예배

신앙촌 입사 37주년 감사 예배

은혜의 울타리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입사생이 될 것을 다짐 8월 25일, 신앙촌에서 ‘하나님 은혜 안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입사생’을 주제로 입사 37주년 감사 예배가 있었다. 1987년 입사생회가 발족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입사생들은 매년 열리는 입사 주년 행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신앙을 점검하고 구원의 길을 향해 한마음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입사 20주년을 […]

[모아보는 뉴스] 04.교황, 중국을 “가톨릭교회의 희망, 존경한다”

[모아보는 뉴스] 04.교황, 중국을 “가톨릭교회의 희망, 존경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중국을 “가톨릭교회의 약속이자 희망”이라고 칭하며 중국 방문 의사를 재차 밝혔다. 교황은 “나에게 중국은 환상이며 위대한 나라입니다. 저는 중국을 존경합니다. 중국은 천년의 유구한 문화를 가진 나라이며 다른 민주주의 체제를 뛰어넘는 대화와 이해의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발언했다. 중국은 1951년 바티칸이 대만을 인정한 이후 단교했으나, 2013년 교황 즉위 이후 양측 간 관계 회복이 시작됐다. 특히 2018년 […]

[모아보는 뉴스] 03.로시카 신부, 멘토링 관계 악용해 성폭행

[모아보는 뉴스] 03.로시카 신부, 멘토링 관계 악용해 성폭행

바티칸의 전 미디어 담당자였던 로시카 신부가 캐나다에서 ‘2002년 세계 청년 대회’를 앞두고 젊은 사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로시카는 사제와의 “부적절한 행동”을 부인했다. 로시카는 새로 서품받은 캐나다 사제와 멘토링 관계를 맺었는데, 그 젊은 사제를 초대해 ‘2002년 세계 청년 대회’ 준비를 함께 했다. 고소장에는 로시카가 새로 성직을 받은 사제에게 선임 사제 역할을 가장하여 권위와 신뢰를 바탕으로 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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