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입사생이 되겠습니다

20주년 입사생 윤효진
10년 전 이맘때, 저희끼리 이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10주년, 20주년 되는 언니들은 다 엄청난 선배님으로 보였는데 왜 우리가 벌써 10주년일까?”
그리고 20주년 때는 다를 수 있도록 인간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더욱 성숙해져야겠다고 다짐했던 것 같습니다.
20주년이 된 오늘, 여전히 어릴 때 상상해 온 의젓한 어른이 되진 못했지만, 달라진 점이라면 이제 ‘벌써 20주년’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저 주어진 시간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놓지 않으시고, 이끌어주시고, 도와주셨던 많은 순간이 떠오릅니다. 제가 미처 깨닫지 못한 매 순간까지, 귀한 시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삶의 고단한 여정에서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지주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것’이라는 이바구 2주년 호의 축사를 보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삶의 지주는 있을 수 있지만 저희의 지주는 최고의 신인 하나님임을 되새기면서, 저희는 진짜 하나님을 따르기에 행복된 자라고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너희들은 죄만 안 지으면 행복된 자야. 올바른 길에 섰어. 진짜 하나님을 따라. 죄를 걸머져 주는 어린양을 따라.”
너희는 죄만 안 지으면 행복된 자라는 하나님 말씀을 떠올리며 앞으로 더욱 행복한 입사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