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8월 29일 – 영덕전도관에서는 재건학교 세우고 지역주민 교육

3월에서 6월까지 경기도내 새식구만 1557명
발행일 발행호수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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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 전국각지의 부흥 소식을 싣고 있는 1966년 8월 29일자 신앙신보

1966년도에도 전도하는데 전국 전도관에서 열심을 내어  많은 교회에서 교인수가 늘고, 새롭게 교회가 개척되고, 교육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는 내용이 본보 8월 29일자에 가득하다.
“지난 3월 1일부터 6월말까지 전개한 전반기 대 전도운동에서 경기도내 각 전도관은 성도배가운동에 박차를 가하여 합계 1557명의 결신자를 얻었다. 그리고 개척전도관이 50개소가 되며 제단 신축 개척 전도관이 26개소라 한다. 또한 교역자 후보생에 22명이 추천되었다. 그리고 도관인 인천전도관은 그 기간에 8개의 제단을 개척하고 그중 6개의 제단을 신축했다. (공사비 총 500만원) 전도된 자의 수는 233명이고  전도사 후보생이 9명에 달한다고 한다.”
소래전도관에서는 운연동에 기도처를 개척하였고, 강원도 사창전도관에서도 신도수가 늘면서 광동리에 제단 개척계획을 갖고 있으며 경상북도 김천에 부곡동 기도처가 개척되었고, 울산전도관 산하에 울주군 농소면 호계리에 기도처가 개척되었다.
신앙신보는 영덕전도관에서 3월 1일에 재건학교를 세우고 영세민 자녀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전도관이 우리나라 서민 교육에도 일조를했다고 하였다. 개교 당시에는 황당무계한 허위선전으로 곡해를 하고 있던 주민들의 방해로 10여명의 학생으로 시작했으나 꾸준한 설득을 통한 대화로 오해를 불식시키고 6월말 현재 학생 수는 120여명으로 늘어나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는 것이다.
1966년 8월 29일자  광고란에는 ‘특수 병마개로 등장한 시온간장’이라는 문구로 시온간장병에 따라먹을수 있는 병마개를 한것을 광고한 시온간장 광고와 “품질을 향상시켜 새로운 가다(형)로 제조 판매한다”는 시온세탁비누 광고가 나란히 실려있다.
2면에는 8월 21일에 서울 중앙전도관에서 설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게재되어 있는데 “일하고 열매 맺는자에게 더 주시고 열매없는 가지는 찍어서 불에 던진다.”는 말씀과 성령의 열매를 골고루 맺어야 한다는 말씀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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