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하나님께 향하는 자

다양한 동아리 큰 호응, `다음 축복일 기다려져요`
발행일 발행호수 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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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학생축복일 예배가 12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박태영 관장(대구교회)은 이날 설교에서 죄를 지적하시고 씻어 주신 하나님의 권능을 신앙체험기를 통해 설명했다. 하나님께서 안찰하시며 마음으로 지은 죄까지 지적하시는 것을 보고 죄짓지 않는 생활을 하기 위해 자제하고 절제해야겠다고 다짐했다는 내용이었다.

박태영 관장은 “하나님께서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향하는 자를 가장 귀하게 여기십니다. 죄를 짓게 하는 마귀의 온갖 유혹에 지지 않고, 죄를 이기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생각으로도 죄를 짓지 않는 자유율법을 지키는 생활이 되어야겠습니다. 또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의 은혜에 연결되어 뜨겁게 살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언제나 하나님을 내 마음에 모셔야겠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축복일 전날, 신앙촌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하나님 말씀을 깨달아 힘차게 전도하는 리더가 되자’는 주제로 6기 리더스쿨 어린이 입단식, 3월 전도의 날을 앞두고 많은 학생들이 전도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개최된 전도 경진대회가 있었고 스포츠. 미술, 음악, 요리 등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있었다.

리틀기수 동아리에 참가한 김이슬(가야교회) 어린이는 “파도타는 동작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동아리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는데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동아리를 하면서 친해졌어요.”라고 했다.

특히 각 교회에서 모범적인 중고생으로 구성된 리더스클럽은 앞으로 전도, 신앙촌 예절 등을 주제로 직접 UCC를 제작하는 리더스 아카데미와 즐거운 동아리 활동 등을 한다. 천부교 여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세는 물론 신앙생활도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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