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도 천부교회에 보내고 싶습니다”

소사교회 이민재 군(중1)과 부모님
발행일 발행호수 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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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부천에서 인성태권도를 운영하는 이영학 씨는 2년 전 본인의 태권도장에 다니던 두 아이를 우연히 만났다가 크게 놀랐다. 당시만 해도 못 말리는 말썽꾸러기였던 아이들이 온순하고 예의를 갖춘 어린이가 되어있었던 것이다.

이 씨는 “아이들이 천부교회에 다니면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2년이 지난 지금은 아이들의 말투며, 분위기, 행동이 몰라볼 정도로 유순해져서 예전의 모습은 찾을 수 없이 모범적으로 자라주었더군요”라고 하며 놀라워했다.

이후 그는 천부교회에 전화를 걸어 본인의 아들도 천부교회에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소사교회 학생관장의 권유로 추수감사절 예배에도 참석하게 되었다.

이 씨의 가족은 신앙촌 식품단지를 견학하고, 레스토랑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범박동에 사는 이웃들이 신앙촌에 많이 온 것을 보고 매우 반가웠다고 했다. 신앙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영학 씨는 일요일 예배에도 참석하겠다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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