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말고 다시 도전!

2015 전도의 날을 보내고
발행일 발행호수 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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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꾸준한 노력으로
2015년 3월 전도의 날을 앞두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요즘 교회에 자주 오지 않는 보조반사 챙기기였습니다. 평소 그 반사의 빈자리를 보며 안타까웠는데 “이번 전도의 날에는 꼭 함께 하자”고 자주 연락하고 평일에 교회도 오게 하였습니다.

두 번째 한 일은 매일 교회에 와서 기도드리기였습니다. 이번 전도의 날만큼은 다른 어떤 일보다도 교회에 와서 꼭 많은 아이들이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가장 먼저 기도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하루를 정리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심방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아침 심방만 했었는데 전도의 날이 있던 주에는 오후 심방도 틈틈이 해서 더 많은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드디어 전도의 날. 관장님과 반사들, 전도의 날 행사를 도와주기 위해 온 신앙촌 입사생 선생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바쁘게 열심히 움직였습니다. 평소에 비해 많은 아이들이 왔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무척 속상하고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전도의 날을 보내면서 꾸준한 노력과 실천으로 전도에 더욱 힘쓰는 반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권선영 반사(부산 서면교회)

▲감사한 전도의 기회
학교 앞이나 놀이터에서 아이들을 만나다보면 제가 교사로 근무하는 어린이집 졸업생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느덧 초등학생 된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초대장을 준 후, 부모님을 만나거나 전화로 허락을 받고 예배에 참석시킵니다.

이번 전도의 날에도, 신앙촌 4월 봄꽃 축제 때도, 어린이집 졸업생들을 많이 만나 전도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감사하게도 전도할 기회를 주시는데 그동안 이런 저런 핑계로 전도에 소홀한 것 같아 많이 죄송했습니다.

요즘은 보조반사들과 함께 다니며 여러가지 반사활동에 대해 가르쳐주고 있는데, 더욱 책임감을 느낍니다.

2015년 전도의 해를 맞아 전도를 가장 기뻐하신다고 하신 하나님 말씀처럼 언제나 변치 않고 노력하는 반사가 되겠습니다.
/김영미 반사(의정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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