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평화로운 신앙촌 잊지 못할거예요’ (이슬성신절에 만난 외국인 학생들)
이슬성신절에 만난 외국인 학생들작년 8월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헤일리(미국, 17세), 타일러(미국, 19세), 해더(미국, 17세), 미찌(멕시코, 18세) 외국인 학생 4명(사진)이 이번 이슬성신절에 참석을 했다.
올 1월 초 겨울방학 때부터 김은정 학생관장의 전도로 한국천부교 서천교회에 나오기 시작한 학생들은 방학 동안 일주일에 두 세번씩 교회에 와서 영문 하나님 말씀으로 말씀공부를 했다. 또 천부교 50년 역사의 다큐 영상을 시청하고, 신앙체험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죄의 생활에서 벗어나서 맑게 살려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신앙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신앙촌에 가보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3월, 4월에 초대했으나 외국인 소속기관의 프로그램과 겹쳐 오지 못하다가 드디어 이번 5월 이슬성신절을 맞아 신앙촌에 오게 된 것이다.
신앙촌 식품단지 등을 돌아본 후 “신앙촌에 오니까 마음이 평안해져요. 특히 이슬성신절 예배의 음악회 합창은 천사들의 소리같았어요. 신앙촌을 방문할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